오늘(14일)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로즈데이’다.
로즈데이에 주고받는 장미꽃은 5월의 꽃으로 꼽힌다.
꽃잎의 색에 따라 꽃말도 다른데, △붉은 색의 장미는 ‘절정, 열렬한 사랑, 기쁨, 아름다움’ △하얀 색의 장미는 ‘순결, 존경, 결백, 비밀’ △노란 색의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주황 색의 장미는 ‘수줍음, 첫 사랑의 고백’ △분홍 색의 장미는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감명‘ △파란 색의 장미는 ‘기적’ △보라 색의 장미는 ‘불완전한 사랑’ 을 뜻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에 그 유래를 두고 있다.
▶에듀동아 이혜민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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