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봄꽃 축제 일정은?



어느덧 5월 중순. 봄도 끝 무렵에 접어들고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벚꽃 축제, 진달래 축제 등 저명한 꽃 축제들은 이미 끝났지만, 다행히 일부 봄꽃 축제들은 이번 주말까지 열린다. 올해 봄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전국 ‘봄꽃 축제’에서 잡아보자.  


○ 태안 세계튤립촉제, 200여 종이 넘는 튤립 만나요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5월 13일(일)까지 충남 태안군 꽃지 해안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지난해 세계 5대 튤립축제의 재선정됐을 정도로 유명한 축제. 특히 올해 전시 주제는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로,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펼쳐졌던 꽃지 해안공원에서 펼쳐지는 것이 특징.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에서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만나 볼 수 있다. 튤립의 품종 역시 벤반잔텐, 키코마치, 옐로우스프링그린 등 무려 200여 종으로 다양해 눈이 즐겁다.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9000원이다. 


○ 합천 황매산철쭉제, 등산하며 체력도↑ 

‘황매산철쭉제’는 5월 13일(일)까지 경남 합천군 황매산 일대에서 열린다.

황매산은 정상의 철쭉 군락지까지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도 산행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것이 장점.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인 황매산은 정상부터 산 아래 황매평전 목장지대까지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가 절경을 자랑한다.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물결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만이 전부는 아니다. ‘나만의 철쭉 머그컵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스마트폰 사진 인화부스에 방문하면 철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곧바로 인화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토속음식점도 개설돼 있어 산채비빔밥·밤묵·촌두부 등 합천의 토속음식을 맞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 고양 국제꽃박람회, 부대행사 ‘풍성’ 

1997년 첫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8년 12회 꽃박람회에 이르기 까지 62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화훼 박람회. 

이번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5월 13일(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이라는 주제로, 36개국 320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 화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후문. 

또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식물 전시, 화훼 조형 예술로 꾸며지는 실내 정원,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 화훼 문화 체험 프로그램, 풍성한 공연·이벤트, 농가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 판매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외정원에는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꽃으로 새롭게 해석한 월드 플라워 페스티벌 △동화 속 세상을 담은 컬러풀 플라워 랜드 △다채로운 색을 뽐내는 봄의여왕 튤립 정원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8000원이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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