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19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완전 분석

모집인원 및 논술고사 일정


2019학년도 각 대학별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33개교 1만 3천 314명으로 전년도 31개교 1만 2천 962명과 비교해 352명(2.7%p) 증가했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33개교 1만 1천 146명을 선발하고, 향후 논술전형 선발 인원도 축소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성신여대(311명)와 한국기술교육대(241명), 2개교가 논술전형을 신설한 것에 따른 영향이고, 전년 대비 경북대(31명 감소), 경희대(50명↓), 서울과학기술대(32명↓), 세종대(42명↓), 연세대(서울, 40명↓), 한양대(에리카, 42명↓) 등 21개교에서는 416명이 감소하고, 이화여대(125명 증가), 한국항공대(82명↑) 등 5개교는 216명 증가하며, 건국대, 동국대 등 5개교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 2019 수시 논술고사 실시 대학 및 전형 방법


(*서울시립대는 최종 전형 기준, 1단계(4배수) 논술 100%, 2단계 논술 60 + 학생부 40)

전형 방법으로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연세대가 올해부터 논술 100%(전년도 논술 70+학생부 30)로 변경되고, 가톨릭대, 아주대, 한국항공대가 전년 대비 논술 비중이 10% 증가한다. 반면에 덕성여대는 전년도 논술 100%에서 올해는 논술 80%와 학생부 20%로 변경되고, 경북대가 논술 비중이 10% 감소한 점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2019 수시 각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을 보면, 수능일(11.15, 목) 직후 토요일인 11월 17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으로 연세대를 비롯하여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 서강대 자연, 성균관대 인문, 숭실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자연, 가톨릭대 의예과, 울산대 의예과 등 모두 11개교로 가장 많이 몰려 있다. 건국대는 종전과 달리 올해부터 수능 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다음으로 11월 18일(일)에 실시하는 대학이 경희대, 단국대 자연, 동국대, 서강대 인문, 성균관대 자연, 한양대(에리카) 인문 등 6개교이다.

그리고 수능 다음 주인 11월 24일(토)에 수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경북대, 광운대 자연, 부산대, 서울여대, 세종대 인문, 숙명여대 자연, 중앙대 자연, 한국외대, 한양대(서울) 인문 등 9개교이고, 11월 25일(일)은 광운대 인문, 덕성여대, 세종대 자연, 숙명여대 인문, 이화여대, 중앙대 인문,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양대 자연 등 9개교이다.

12월 1일(토)은 아주대 자연, 인하대 인문, 12월 2일(일)은 아주대 인문, 인하대 자연이다. 서울과학기술대는 11월 19일(월), 연세대(원주)는 11월 23일(금) 등에 실시한다.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6개교로 가톨릭대(일반),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신설), 한국기술교육대(신설), 홍익대 등이다. 10월 6일(토)에는 서울시립대 인문, 한국기술교육대, 홍익대 자연 3개교, 10월 7일(일)은 가톨릭대(일반), 서울시립대 자연, 성신여대, 홍익대 인문 4개교, 경기대는 10월 27일(토)에 실시한다.

논술고사 일정을 볼 때, 주의할 것은 같은 날 실시한다고 하여도 시험 시간이 다르면, 지원 학교 위치에 따라 2개 대학 응시도 가능한 데, 예를 들어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은 11월 17일(토) 오전(08:30∼11:00, 150분)에 실시하므로 서강대 자연 논술(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수학; 13:00∼14:40, 화공생명, 기계공학, 물리학 16:30∼18:10) 응시 가능하다. 

가톨릭대 의예과(15:00∼), 울산대 의예과(14:30∼, 시험 장소 서울 잠실고) 등도 응시가 가능한 점이다. 다만, 경희대 의학계(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 서울캠퍼스 자연계 논술고사는 11월 17일(토) 09:00∼11:00에 실시하므로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고사는 시간이 겹쳐 동시 지원이 불가하다.

즉, 논술고사 일정은 오전, 오후로 시간이 다르면 서울 지역의 경우 복수 응시가 가능하므로 논술 시험 시간(정확히는 입실 완료 시간 포함)까지 확인하여 수험생별로 지원 가능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논술고사 시험 유형이 바뀌는 대학으로는 숙명여대가 인문, 자연 공통 문항이 폐지되고, 계열별 논술(인문계열-2문항, 자연계열-1문항)로 실시되고, 동국대는 자연계열 논술이 종전 수학 1문제, 과학 2문제에서 올해는 수학 2문제, 과학 1문제로 바뀌며, 경북대는 자연계열II 논술도 수리논술만 실시한다(전년도 수리논술+과학논술). 다른 대학들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수시 논술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고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커서 학생부(교과, 비교과)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재학생이나 재수생이 도전하여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전형이다.

대학별로 논술고사 출제경향을 보면,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등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계열별로 실시하고, 출제 경향도 고교 교육과정 중심,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 교과서 및 EBS 지문 등을 적극 활용하여 출제하는 경향이므로 이에 대비한다.

특히, 최근 들어 대학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선행학습영향 평가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논술 기출 문제를 기재하고 출제 배경, 채점 근거, 논제 해석에 대한 방향 등이 포함된 내용을 실어놓고 있으므로 꼭 찾아보고 참고하도록 하고, 대학에 따라 논술특강, 논술백서, 입시 결과(논술) 등에 의해 학교별 출제 경향을 포함하여 논술 대책, 합격자 성적 분석 등도 안내하고 있으므로 역시 참고하도록 한다.

수시 논술전형은 대학에 따라 수능 최저 기준이 없거나(가톨릭대 일반,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일반, 인하대 일반,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수능 최저 기준을 설정한 대학들(가톨릭대 의예.간호, 경북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의학과, 연세대 서울, 연세대 원주, 울산대 의예, 이화여대, 인하대 의예과,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이 있으므로 지원 대학에 맞추어 논술 준비를 하면서 수능 대비를 병행하여 대비할 수 있다.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보면, 의학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아서 연세대(서울) 의예과, 치의예과, 연세대(원주) 의예과가 국어, 수학가, 과탐 2개 과목 등 4과목 중 3과목 1등급, 영어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아주대 의예, 울산대 의예, 중앙대 의예, 이화여대 의예과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4개 영역 등급합 5이내, 가톨릭대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 등이다.

주요 대학별로 연세대(서울)은 인문계가 국어, 수학, 탐구 2개 과목 등 4과목의 등급합 7이내,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자연계(의예.치의예 제외)는 국어, 수학, 과탐 2개 과목 등 4과목의 등급합 8이내,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성균관대는 인문계가 국어, 수학, 탐구(2) 중 2개 등급합 4이내 및 영어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 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은 국어, 수학, 탐구(2) 중 2개 등급합 3이내 및 영어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형, 과탐(2) 중 2개 등급합 4이내 및 영어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 반도체시스템, 소프트웨어, 글로벌바이오메디컬은 수학가형 및 과탐(1과목)의 등급합 3이내 및 영어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중앙대는 인문계열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자연(서울)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경희대는 인문계열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등이다.

2019 수시 및 정시 대비에서 수능에 전력을 쏟아야 하는 수험생들은 가능하면 수능 후 논술고사를 준비하고,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고사에 강점이 있는 중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 전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가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논술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평소에는 산술적으로 1주일에 0.5일 정도(반나절 정도)를 수시 논술에 투자한다고 보고, 준비하는 데, 현실적으로 여름 방학 기간이 마지막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며 8월은 수시 지원 대학 선택, 수능 시험에 임박한 10월과 11월 초에는 가능하면 수능 대비에 전력을 쏟아야 하는 점도 고려해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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