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방콕’하기엔 너~무 아까운 주말… 6월의 페스티벌은?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떠나는 봄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번 봄은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제대로 봄나들이를 즐기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 그렇다면 한 여름의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온 가족이 함께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6월의 페스티벌 소식을 소개한다.

○ 장미와 함께 우리 가족 ‘인생샷’을…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는 6월 10일(일)까지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란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1만 6000여 평의 부지에 심어진 총 76종, 4만5000주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장미 포토존 뿐만 아니라 △장미 액세서리 공작소 △장밋빛 뷰티클래스 △장미원 매직쇼 △로즈&러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화려한 장미가 가득한 향기로운 축제 속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 이른 더위 날려줄 오션 페스티벌… ‘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과 제부도에서는 오는 3일(일)까지 체험형 해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뱃놀이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 티켓은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행사장 내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인터넷 티켓링크를 활용하면 현장에서 오래 대기할 필요 없이 바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은 △크루저요트 △고급요트 △유람선 △낚시어선 △황포돛배 △바다해설사 △제부도 바지락캐기 △당성 Sea-Road 탐험 △독살물고기잡기 △화성 지질여행 등이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보였던 수상자전거, 맨손물고기잡기, 펀보트를 비롯해 올해 신설된 35m 길이의 롱슬라이드,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인플랫 슈즈, 바운스 서핑보드, 수중범퍼카, 수중림보, 생존수영교육 등은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출한 배를 채워줄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푸드트럭 29대와 F&B(Food and Beverage)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곡항 전역에 위치한 맛집들을 순회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또한 서커스, 마술, 문화공연 등이 쉴 새 없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최근 조성된 해안산책길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트파크, 낙조가 아름다운 탄도항, 이색 전망대인 워터워크까지 감상할 수 있어 축제의 흥겨움과 자연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 및 개막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맛있는 음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제 10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성북구 성북로 일대에서 6월 16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삶에 녹아있는 우리 모두의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해야한다는 세계와 마을의 공존을 이야기한다.  

올해 누리마실은 ‘문화다양성 잔치夜’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요리와 다채로운 플리마켓 상품, 즐거운 체험과 공연 등이 마련될 예정. 청소년, 외국인, 예술가, 주민 모두가 어울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차별 없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매년 신선한 개막퍼레이드로 축제를 시작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 10회를 맞이해 축제 마스코트인 문화다양성 마을의 ‘누리’와 ‘마실’이가 친구들을 초대하고 함께 만찬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된 퍼레이드를 펼친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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