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에듀칼럼] 2019 대입, 실기 없이 미대가는 수시전형 파헤치기

실기와 수능성적이 부족하다면 다채로운 활동으로 미대 입시를 준비할 것

흔히 미대입시를 준비한다고 하면 먼저 실기시험을 떠올린다. 일반적으로 미대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3가지를 모두 준비해야한다. 인 서울 미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째, 최소 3등급 이상의 내신 성적. 두 번째 우수한 실기능력. 세 번째 수능 성적이다. 미대입시는 수시로도 많이 지원하지만 정시로도 뽑는 비중이 높아 실기시험과 학업을 병행하여 준비하는 만큼 일반학생들 보다 시간도 부족하고 성적과 실기 모두 소홀할 수 없어 오히려 둘 다 완벽하게 준비가 어려워져 대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실기로 지원하는 수시전형은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40:1에서 거의 90:1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아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소위 ‘수시전형은 연습게임, 정시가 본게임’ 이기 때문에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대다수 이야기한다.

하지만 수많은 대입전형이 있는 만큼, 꼭 실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지원 가능한 미대전형이 있으며, 수능 최저도 없는 대학이 있다. 또한 비실기 미대전형의 경우 다른 실기전형에 비해 경쟁률도 현저히 낮다. 그렇게 때문에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 중에 정시보다 수시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면, 6개의 수시 원서 중 일부는 실기전형으로 지원하고 일부는 실기 없는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도 입시에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라고 하겠다.



먼저 비실기 전형으로 미대입시를 준비한다면, 첫째로 교과 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로만 선발하는 만큼 미술 관련 비교과 활동보다는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관리에 올인해야 한다. 미대라고 해서 성적이 다른 과에 비해 낮지 않고 오히려 평균 학과보다 높을 수 있으니 내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컷트라인 점수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지원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 

종합전형의 경우 자기소개서와 학생부기록 그리고 미술활동보고서가 같이 서류로 제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적을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미술활동보고서의 경우 교내외 활동을 가리지 않고 기재하는 만큼 내가 얼마나 미대를 가기위해 준비해왔는지 어필해야 서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차에서 통과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위에서 보듯이 미대입시 또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실기위주 전형과 다르게 다양한 전형이 있는 만큼 단편적으로 입시에 접근할 것이 아니라 면밀하게 전형을 분석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입시를 준비해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을 것이다. 

 
▶신가인 원장    
  -에듀8학원 대표원장   
  -고려대졸, 고려대 대학원 교육학석사  
  -신가인입시전략연구소 소장   
  -에듀쿼터스 입시연구소 대표  
  -블루멘토 출판사 대표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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