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압도적 '진보 교육감 시대', 교육혁신 임무 완수할까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이뤄내야


제7회 교육자치선거가 미래 교육을 중시하는 교육감 후보들의 대거 당선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지난 2010년 6개 지역, 2014년 13개 지역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 경북 등 단 3곳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미래형 혁신교육을 표방한 교육감들이 당선됐다.

실천을 통해 교육의 변화를 도모하는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이는 민심이 시대적 조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미래형 혁신교육이 이젠 되돌릴 수 없는 대세가 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촛불혁명의 성과를 이어받는 정책 기조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정부지만 유독 교육 부문에서만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사학비리·관료주의·교육상품화 등 각종 교육 적폐들의 청산은 강고한 기득권 동맹 속에서 지지부진한 가운데 도리어 시대 착오적인 수능 정시 확대 논쟁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새로 당선된 교육감들이 미래형 혁신교육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뜻을 지렛대 삼아 지지부진한 교육부를 견인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교육과 거버넌스 체제를 확립해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만드는 교육혁신을 완수해내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과거 교육이 산업화와 민주화에 큰 기여를 해온 것처럼, 인구절벽과 4차산업혁명 및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이라는 격동의 전환기를 맞은 우리 사회에 다시 한 번 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시대적 책무에 복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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