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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족, 여름방학 공부 습관 이렇게 잡아라!



1학기 때 학습이 부족했던 과목에 대한 복습을 철저히 하고, 2학기 공부를 대비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1년 간의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지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학습의지가 풀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특히 최근에는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이른바 ‘혼공족’이 늘어나면서 학습의지가 쉽게 떨어지는 경우도 적잖다.   

‘혼공’은 시간 관리만 잘한다면 공부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자신의 목표에 맞는 공부 방식을 정하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잡아나가기에 적절한 시기다. 여름방학 혼공족들을 위한 공부 습관 만들기에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소개한다.  

○ 공부도 놀이처럼! 공스타그램으로 공부도 하고, SNS도 하자!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

공부도 놀이처럼 즐기고, 학습 과정을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라면 가능하다. ‘타카’는 모바일 플랫폼 안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해 정보를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챌린지’를 통해 함께 도전하고 응원하면서 학생 스스로 건강한 학습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타카’에서는 자신의 하루 계획과 결과, 필기공책, 수업, 성적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실천한 일상사진을 모두 업로드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날짜와 시간이 자동으로 사진에 삽입되는 다양한 필터를 제공하며,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태그로 남길 수 있어 학원, 도서관, 강사, 문제집 등 공부에 대한 모든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비슷한 나이와 목표, 지역 등 공통점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자동 추천해주며, 기수별로 진행되는 ‘챌린지’에서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인증을 하며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자칫 풀어지기 쉬운 마음을 잡고 공부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앱으로 공부와 놀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나만의 공부 공간을 만들자! 프리미엄 독서실 ‘커넥츠 공부공간’ 

방학이 되면 공부 환경이 바뀌기 때문에 학습 패턴을 잃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혼공족들은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 계획 및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공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절한 공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학습 유형부터 파악해야 한다. 아직 본인의 자습 유형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이번 여름 방학이 적기다. 방학 동안 자신에게 맞는 자습 환경이 어떤 곳이고, 어떤 과목을 어느 시간대에 학습하면 효율이 높은지 파악해 놓자. 공부 스타일에 따라 인터넷 강의나 토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도 필수적이다.  


실제로 학습자의 다양한 성향과 요구에 맞춰 운영되는 프리미엄 독서실이 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의 ‘커넥츠 공부공간’은 프리미엄 학습 공간 브랜드로 수험생들이 지역적․거리적 격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최상의 환경에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의 학습 공간과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부공간은 독서실에도 학원에서처럼 공부할 수 있도록 에스티유니타스 교육 브랜드들의 학습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학습 공간에서 개인의 공부 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들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따로 또 같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하고 싶은 공부를 도전하는 ‘교실온닷’

나만의 계획표를 통해 진짜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여름방학이다.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신청하지만 규칙적으로 학습 패턴을 유지해나가기는 매우 어렵다. 교사와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교실온닷’에서 학습 실행력을 높여주고 참여 주도형 공부를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교실온닷’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화상수업 플랫폼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하고, 심화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여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학습관리시스템(LMS)와 연동해 교사가 직접 출결 관리를 할 수 있으며 그룹토론, 판서, 퀴즈, 파일공유 등으로 학생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수강 이후에도 과목은 학생부에 성적으로 표기할 수 있으며 수시 전형 자기소개에도 경험을 기술하여 활용 가능하다. 올해 11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되는 ‘교실온닷’은 각 지역별, 과목별로 운영기간이 상이하니, 자신에게 맞는 수업 일정을 찾아 참여하면 된다. 좀 더 규칙적인 학습 계획을 원하는 혼공족에게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관계자는 “방학은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을 찾고 공부 습관을 만들기 아주 좋은 시기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가 아닌, 공부의 원리와 재미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들이 있다. 공부 인증 SNS나 프리미엄 독서실 학습공간, 자신만을 위한 화상교육 등 혼공족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방법들을 적극 활용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