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자유학기제-2018.6월호] 추천! 진로체험 프로그램①-‘런닝맨’처럼 전시관 뛰어다니며 직업 탐색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커리어 러너(Career Runner&Learner)’


 
각종 예술품들로 정갈하게 꾸며진 전시관. 그 뒤에는 전시 주제 기획부터 전시물의 수집·분류·관리까지 다양한 직업인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큐레이터, 아키비스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 동구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커리어 러너(Career Runner&Learner)’를 운영한다. ‘커리어 러너’는 ‘직업·직무(Career)’를 ‘뛰면서(Run)’ ‘배우는(Learn)’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업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을 돌아다니며, 해당 직업인의 업무를 몸소 경험해 볼 수 있다.

커리어 러너의 체험 대상 직업은 △큐레이터(curator) △아키비스트(archivist) △에듀케이터(educator) 3가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직업인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며 각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하나의 직업을 선택한다. 같은 직업을 선택한 3~6인은 하나의 조를 이뤄, 태블릿 기기를 통해 안내되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당 내 위치한 실물 전시자료들을 활용해야 한다. 미션 달성 시 별점이 주어지며, 별점 개수가 많을수록 태블릿 기기에 표시되는 등급이 높아져, 학생들의 참여의욕을 높인다. 

미션은 각 직업의 핵심 업무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큐레이터 체험을 선택한 학생들은 주어진 특정 주제에 적합한 전시자료들을 탐색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는 결국 ‘전시기획’이라는 큐레이터 고유의 업무인 셈. 이처럼 커리어 러너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단순한 이론적 이해를 넘어, 실제 직업인들의 업무현장을 탐방하며, 해당 업무를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다. 

올해 ‘커리어 러너’의 운영기간은 7월 6일(금)까지로,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다. 매주 화~금요일 하루 2회(회당 90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꿈길 홈페이지(ggoomgil.go.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62-601-4747 


▶에듀동아 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배너

지금은 토론중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