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도권 및 부산, 충청 등 전국에서 <2018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르떼 아카데미는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적 리더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상별 △주제별 △단계별 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된 아르떼 아카데미에는 △문화예술교육 강사 및 기획자 △교원 △문화예술 관련 분야 행정가 △예비인력 등 분야 관계자 약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적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기대를 바탕으로 <2018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는 전국적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점공간에서도 연수를 진행한다. 나아가 다각적인 공간 활용 및 실제 현장 답사를 통해 보다 생생하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약 180여 명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58개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대상별 연수 과정 △주제 특화 및 심화 연수 과정 △유관기관 협력형 연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참가자로부터 ‘연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서 철학과 실천방법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들었을 때 담당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연수의 체계화 및 전문화를 통해 관련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의 중앙기관으로서 문화예술교육 기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떼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연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아르떼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듀동아 이자현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