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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 대학 2018 수시·정시 등급컷 자료, 파일로 받자!

에듀진, 대입 결과 자료 다운로드 서비스 전격 제공

|| <에듀진>이 전국 4년제 대학 중 일반대 104곳과 교대 9곳 등
 총 113곳의 대입 결과 자료를 전격 제공합니다.
 기사 말미의 링크를 통해 자료 파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


 
“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OO대 XX과 갈 수 있을까요? 비교과활동이 빵빵해서 학생부는 걱정 없어요. 다만 내신이 많이 부족한데, 학생부로 만회할 수 있겠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들 오해하는 것이 있다. 위 학생처럼 비교과활동으로 낮은 교과 성적을 커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물론 매년 대입 수시가 끝나면 일반고 내신 4~5등급 학생이 학종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되곤 한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의 합격 소식은 그야말로 희귀한 사례이기 때문에 대서특필된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이들의 학생부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내신 성적은 낮더라도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지원 전공과 연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성실히 해왔음을 알 수 있다.

학종 합격의 열쇠는 교과활동! 수업에 충실하라 

특히 요즘은 과거 입학사정관제 시절처럼 비교과활동 스펙만으로 합격 문이 저절로 열린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최근 대학은 내신 성적에는 드러나지 않은 학생의 학업역량을 교과활동을 통해 찾는다. 교과활동을 통해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이 높은 인재라고 판단하면 선발을 결정한다. 내신 5등급으로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 신화를 쓰는 학생들이 바로 이렇게 선발된 이들이다.
 
물론 학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제가 처음 도입됐을 때는 비교과활동의 비중이 지나치게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학종은 스펙 싸움’이라는 세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입학사정관전형이 비교과 활동에 무게를 실으며 무분별한 사교육 확대와 스펙 위주 경쟁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그래서 전형 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꾸고 수업 중심의 교과활동과 대부분 학교내 활동으로 제한된 비교과활동 내용을 가지고 학생을 선발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학생 평가의 기본 축도 비교과활동이 아닌 교과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왔다. 교과활동은 곧 수업 내 활동이다. 대학은 학생이 수업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했는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깊이 파고들었는지, 지원 전공과 연계해 어떤 학습활동을 했는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수업 중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비중 있게 평가한다.

학종에서 내신 성적이 중요해진 것도 이런 이유다. 내신 성적이 높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업에 충실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에서 특출한 능력을 보이는 학생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학생이 교과·비교과 활동으로 내신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범위는 대개 0.5등급에서 1.5등급 정도다. 따라서 위 학생처럼 ‘빵빵한’ 비교과활동으로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학종에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에듀진> 113개 대학의 2018 수시 및 정시 결과자료 파일로 제공! 

이처럼 학종에 교과 성적이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대학의 학종 합격자 교과 등급평균은 대입 지원시 합불 여부를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자료가 되고 있다.

거기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의 특성 상 합격자 등급평균이 매년 비슷하게 유지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학생부교과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해당 학과·전공의 합격자 등급평균이나 등급컷을 확인해 지원 대학과 학과·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이에 <나침반 36.5도>는 학생과 학교의 대입 전형별 합격자 등급평균 자료 요청을 적극 수용해, 7월호 권말에 전국 4년제 대학 중 45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및 정시 합격자 내신 평균등급표를 공개했다.

하지만 월간지라는 특성상 지면의 한계로 다 싣지 못한 대학들의 등급평균 정보도 많다. <에듀진>은 이에 따라 2018학년도 대입 결과를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대학 가운데, 앞서 <나침반 36.5도>에 소개된 대학을 포함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일반대 104곳과 교대 9곳 등 총 113곳의 대입 결과 자료를 전격 제공한다.

이로써 입시 자료를 얻기 위해 대학별로 홈페이지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113개 대학의 입시 정보를 알 수 있게 됐다.

정보 공개 범위는 대학별로 차이가 있는데, 대개 수시 및 정시전형별 합격자 교과 평균등급과 모집인원, 경쟁률 등이 수록돼 있다.

대학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정시 수능전형 등의 합격자 등급평균을 모두 공개한 곳도 있고,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수능전형의 등급평균만을 공개한 대학도 있다.

대학에서 발표한 전형별 등급평균은 대학별로 산정 방식이 상이하므로, 대학별 산정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자. 파일은 아래 링크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다운로드 아이콘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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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지원 전, 합격자 등급컷을 반드시 확인하라 

<에듀진>이 2018학년도 대입 정보를 공개한 대학 리스트는 일반대 104곳과 교대 9곳 등 총 113곳이다.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원대(춘천), 강원대(삼척), 건국대, 건국대(글로벌), 건양대, 경기대, 경남과기대, 경남대, 경북대, 경상대, 경성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광운대, 광주대, 군산대, 극동대, 금오공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천안), 단국대(죽전),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국대(경주), 동덕여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목표해양대, 배재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신여대, 세명대, 수원대, 순천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라대, 신한대, 아주대, 안동대, 안양대, 영남대, 용인대, 우석대, 우송대, 원광대, 유원대, 을지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중원대, 차의과학대, 창원대, 청운대, 청주대, 충남대, 충북대, 평택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라대, 한림대, 한밭대, 한서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호서대, 홍익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등이다. 

* 사진 설명: 수업 중인 학생들 [사진 제공=인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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