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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고 싶은 대학 TOP 10, 알바트로스 서강대 수시 전략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일반형 전형 및 논술전형 분석



1960년 4월 18일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에 의해 설립된 서강대학교의 상징동물은 알바트로스이다. 초창기 학종모델이된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알바트로스 전형이 명명된 이유이기도 하다. 

알바트로스는 신천옹과의 조류로 날개를 펼치면 길이가 3~4m이며 날개짓을 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비행할 정도로 날개가 가장 큰 조류로 알려져있다.   

■ 2019학년도 모집 시기별 전형 방법

 
■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 및 2개년 경쟁률과 입시결과

 
■ 학생부종합 - 자기주도형·일반형 전형 분석


서강대의 학생부종합 전형은 크게 자기주도형 전형과 일반형 전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하되, 학생 선발 방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 100%로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은 자기주도형 전형은 제출 서류에 학교생활 보충자료를 선택사항으로 추가 제출할 수 있다는 점과 일반형 전형은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에 있다.

일반형 전형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전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가/나)·영어·사회/과학탐구(1과목) 영역 중 3개 영역등급합 6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 2018학년도 지원 경쟁률 현황

자기주도형 전형은 457명 모집에 3,904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8.5 대 1이었고, 일반형 전형은 351명 모집에 6,497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18.5 대 1이었다.

이는 2017학년도에 자기주도형 전형의 전체 지원 경쟁률이 11.2 대 1(311명 모집에 3,472명 지원), 일반형 전형의 전체 지원 경쟁률이 21.8 대 1(280명 모집에 6,108명 지원)이었던 것보다 자기주도형 전형과 일반형 전형 모두 하락한 것이 된다.

모집단위별로는 자기주도형 전형 인문계에서는 사회학전공이 11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14.3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치외교학전공이 11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13.9 대 1, 커뮤니케이션학부가 20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12.3 대 1, 지식융합학부 국제한국학전공이 12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해 12.2 대 1, 철학전공이 7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10.0 대 1로 높았다.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경제학부로 44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해 4.7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생명과학전공이 23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해 14.9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화공생명공학전공이 25명 모집에 311명이 지원해 12.4 대 1, 화학전공이 23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해 9.0 대 1, 컴퓨터공학전공이 23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해 8.3 대 1, 기계공학전공이 22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해 8.1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수학전공으로 16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6.8 대 1이었다.

일반형 전형 인문계에서는 사회과학부가 18명 모집에 804명이 지원해 44.7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아트&테크놀로지전공이 5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24.8 대 1, 커뮤니케이션학부가 16명 모집에 395명이 지원해 24.7 대 1, 인문계가 33명 모집에 613명이 지원해 18.6 대 1, 경영학부가 58명 모집에 815명이 지원해 14.1 대 1로 높았다.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중국문화전공으로 11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10.2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생명과학전공이 16명 모집에 473명이 지원해 29.6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화공생명공학전공이 20명 모집에 518명이 지원해 25.9 대 1, 컴퓨터공학전공이 15명 모집에 312명이 지원해 20.8 대 1, 화학전공이 16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해 19.0 대 1, 수학전공이 11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해 18.2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물리학전공으로 11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13.8 대 1이었다.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강대 학생부종합 전형은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서류평가로만 선발한다. 자기주도형 전형과 일반형 전형 모두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모두 제출해야 하지만, 자기주도형 전형의 경우 최대 3가지의 학교생활 보충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자기주도형 전형에서는 학교생활 보충자료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평가는 제출 자료에 대한 종합적인 정성평가로 이루어진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의 경우 1∼3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통 문항이었고, 4번 자율 문항은 ‘지원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대학 입학 후 학업 또는 진로계획에 대해 기술하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이었다.

▨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서강대의 학생부종합 전형은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서류평가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 분야에 대한 인재상에 맞게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자기주도형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 보충자료를 최대 3가지까지 추가로 제출할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비해 일반형 전형은 수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능시험 대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 모집단위와 학생부 기록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작성 한 후에는 재검토 등을 반복적으로 실천하면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

■ 논술 전형의 기본 이해

 
논술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 + 출결상황 5% + 봉사활동 5% + 논술고사 8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전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전과목이다. 하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영역이 합격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고, 논술고사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는데, 인문계 모집단위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인문·사회과학 관련 분야 제시문과 논제로 출제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논술로 수리 관련 제시문과 논제로 출제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전모집단위가 국어·수학(가/나)·영어·사회/과학탐구(1과목)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이면 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 2018학년도 지원 경쟁률 현황

348명 모집에 27,528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79.1 대 1로 2017학년도에 358명 모집에 27,115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75.7 대 1이었던 것보다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계에서는 사회과학부가 24명 모집에 2,359명이 지원해 98.3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커뮤니케이션학부가 15명 모집에 1,271명이 지원해 84.7 대 1, 인문계가 33명 모집에 2,199명이 지원해 66.6 대 1, 경영학부가 85명 모집에 5,073명이 지원해 59.7 대 1, 영미문화계가 15명 모집에 895명이 지원해 59.7 대 1로 높았다.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경제학부로 42명 모집에 2,190명이 지원해 52.1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화공생명공학전공이 29명 모집에 3,840명이 지원해 132.4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계공학전공이 21명 모집에 2,308명이 지원해 109.9 대 1, 컴퓨터공학전공이 29명 모집에 2,774명이 지원해 95.7 대 1, 전자공학전공이 29명 모집에 2,626명이 지원해 90.6 대 1, 수학전공이 13명 모집에 1,039명이 지원해 79.9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물리학전공으로 13명 모집에 954명이 지원해 73.4 대 1이었다.

▨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서강대 논술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기출 문제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출제 경향과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의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반드시 확인하고 모의논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수리논술을 실시하는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수학 교과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논술고사 역시 시험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계획적으로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국어·수학(가/나)·영어·사회/과학탐구(1과목) 영역 중 3개 영역의 등급합 6 이내로 높기 때문에 수능시험 대비에 결코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 <사진:서강대입학처 발췌>

이 자료는 본지가 발간한 2019학년도 수시/정시 백전불태 서울지역 저자인 유성룡 소장이 만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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