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25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김제로 농(農)러오락(樂)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농러오락 가족캠프는 지속적인 가족 체험활동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생명과학분야 관련 진로탐색 및 가족텃밭을 활용한 작물의 파종부터 재배에 이어 수확까지의 가족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농생명센터의 생태연구관 및 가족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과학실험을 진행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가족애 함양 및 청소년의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Farm Party’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다양한 농생명과학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식물의사, 텃밭디자이너, 퇴비전문가 등 농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 가족의 호평을 받았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가족의 형태 및 여가활동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가족체험활동의 확대를 위해 권역 내 체험자원을 연계한 캠프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로 농(農)러오락(樂) 가족캠프’는 3회기를 기준으로 연속 운영되며, 2018년 하반기 캠프가 오는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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