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좋은책어린이, 초등 저학년 창작동화 ‘마음이 따끔따끔’ 출간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초등 저학년 창작동화 ‘마음이 따끔따끔’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이 따끔따끔’은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주인공 원이와 호정이가 작은 오해로 사이가 멀어지는 과정을 그려 독자들로 하여금 어떤 것이 진짜 우정인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일깨워 주는 이야기다.

호정이는 활발하고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만 원이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다. 원이는 학교 입학식에서 2학년 대표로 환영사를 낭독할 기회가 생겼지만, 부끄러워하기 싫은 마음을 호정이에게 털어놓으며 실수로 환영사 원고를 떨어뜨린다. 호정이는 원이가 하기 싫어서 버린 줄 알고, 원고를 주워 열심히 연습해서 결국 2학년 대표로 낭독하게 된다.

원이는 엄마에게 혼날까 봐 거짓말로 핑계를 대고, 원이 엄마는 호정이가 원이의 역할을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며 동네 엄마들에게 소문을 낸다. 원이도 친구들과 호정이를 괴롭히면서 점점 호정이와 멀어지게 된다. 얼마 뒤 호정이가 이민을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원이는 속이 시원하면서도 불편해진다. 

책에서는 원이와 호정이가 오해를 풀며 화해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그리지 않았다. ‘그동안 조금 서운했지만 그래도 난 네가 좋아’라는 내용이 담긴 호정이의 마지막 편지를 보면서 느꼈을 원이의 마음을 독자들이 공감하고, 우정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된다.  

이번 도서는 초등 2학년 2학기 국어 4단원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초등 3학년 2학기 국어 9단원 ‘작품 속 인물이 되어’와 연계한 독서 활동이 가능하다. 도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전 좋은책어린이 부서장은 “친구들 사이에서 사소한 오해가 언제든 생길 수 있는데, 섣불리 누가 어떻다고 평가를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관계를 단단히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주인공 원이와 호정이를 통해 우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이자현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배너

지금은 토론중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