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국립중앙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서고견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개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과 소속기관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비밀의 공간인 보존 서고 열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중앙도서관 서고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견학이 9월 4일(화)과 9월 18일(화) 오후 2시, 총 2회 운영된다. 본관, 디지털도서관, 기록매체박물관 등도 견학 코스에 포함된다.

교육 및 탐방도 이루어진다. 책 소개 동영상을 만드는 ‘북트레일러 제작 실습 프로그램’이 9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총 5회에 걸쳐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시작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는 9월 고성과 양양 그리고 삼척을 탐방한다.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관동팔경 800리 길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평일 오후 저자와 만나는 ‘작가와 함께하는 소소한 오후’는 28일(금)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성석제 작가와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폴란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VR로 체험하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읽어요 폴란드, 느껴요 폴란드’展을 2층 전시실에서 9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폴란드 그림책, 전통의상, 사진과 더불어 폴란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30일(일)까지이며,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9월 1일(토)에는 ‘책속에 풍덩! 지혜가 쑥쑥!’ 문화공연으로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가 펼쳐진다.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을 인형극화한 공연으로,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린이는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19일(수)에는 지혜로운 엄마 아빠가 되는 심리육아를 주제로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강좌’가 열린다. 부모가 자녀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아이와의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29일(토)에는 ‘문화주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판소리 ‘수궁가’가 준비됐다. 클래식 해설가가 진행하고, 소리꾼과 고수의 구성진 입담, 대금과 피아노 연주 등으로 구성된 ‘토끼와 자라’ 이야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 세종에서 전시 관람과 체험행사 펼쳐져  

국립세종도서관은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 ‘가까이에 시 한 편’展과 관련한 특별강연 ‘오감만족 시 감상’을 9월 7일(금)에 개최한다. 강연자 정재찬 교수의 시를 통한 공감과 소통, 삶의 위로 등을 청중에게 전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한 ‘옛 책 만들기 체험‘ 행사가 9월 28일(금)에 열리는 것. 이밖에도 ‘화폐 속 인물 책 만들기‘ 등 8개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9월 4일(화)부터 시작된다.  

○ 장애인과 함께 하는 도서관, 행복지수↑ 

국립장애인도서관은 8월 29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 ‘손책누리’를 운영한다. 이는 다양한 수어영상도서를 읽고, 독후체험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31일(금)부터 김해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독서를 통한 행복 반올림, 전국 도서관이 장애인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대체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이다. 이와 관련하여 9월 1일(토)에는 청각장애인 구경선 작가의 강연 ‘구작가의 행복한 토끼 ‘베니’이야기’가 김해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9월 독서의 달 전시‧강연‧체험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독서율 제고를 위해 25년 만에 지정된 ‘책의 해’인만큼 국민들께서 도서관과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많은은 이들이 참석해 책을 가까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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