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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월 모의고사] “영어, 11월 본수능 ‘신유형’ 출제 가능성 有”(이투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년 9월 모의고사가 오늘(5일) 진행 중인 가운데 2시 20분, 3교시 영어영역 시험이 종료됐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영어영역에 대해 “2018년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으며 어려웠던 6월 시험으로 인해 학생들의 대비가 이루어져 체감난이도는 쉬웠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는 6월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신 유형이 이번에도 그대로 출제되었으며, 지칭 추론 문제가 삭제되고 어휘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다. 


○ 주요특징 및 출제경향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고,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됐다. 그러나 학생들이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 6월 모의평가를 겪은 후 영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체감난이도는 쉬웠을 수 있다. 


듣기에서는 의견 추론 대신 한 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대화의 주제 추론(4번)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6월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신 유형의 독해 문항(21번 밑줄 친 부분 의미 추론, 42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이 이번에도 출제되었다. 


거의 2점으로 출제되던 주제 추론 문항이 3점 문항으로 출제되었으며,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면서 지칭 추론 문제가 출제되지 않고 어휘 문제가 2개(30번 문맥에 맞는 어휘 추론, 42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 출제된 것도 눈여겨 볼 사항이다. 


김병진 소장은 “이번 2018년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에 이어 신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었다”며 “2019 수능에서 신 유형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시험이었다는 점에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고난도·특이문항 분석 


이번 시험에서는 34번, 39번, 42번 등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다. 


34번 빈칸 추론 문제는 지문 주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문장의 길이가 다소 길고 매력적인 선지들로 구성이 되어 푸는 데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39번 주어진 문장 넣기 문제는 주어진 문장에 명확한 단서가 제시되지 않고, 전반적인 글의 흐름을 파악해서 풀어야 하는 고난도 문제였다. 


42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 문제는 지문의 단어 수준이나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하지만 길이가 긴 지문을 끝까지 다 읽고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고난도 문제였다.


○ EBS 수능연계교재 출제경향 분석 


이번 영어시험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에서 70% 정도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문제의 경우, 전년도와 같이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유사한 주제·소재·요지를 다룬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문제로 출제되었다.  


어법(29번)과 어휘(30번) 문제의 경우, 2018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동일한 지문을 활용한 직접 연계 문제로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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