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학 수시모집 실시간 경쟁률
오늘(12일) 오후 5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동국대가 오후 2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마감 전 마지막 경쟁률을 공개했다. 동국대의 수시 원서접수 마감 직전 평균 경쟁률은 15.03대 1로 나타났다.
각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Do Dream) 14.45대 1 △학생부종합전형(학교장추천인재) 7.45대 1 △논술우수자 25.6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Do Dream)에서는 경찰행정학부가 47.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29.08대 1 △생명과학과 31.36대 1 △의생명공학과 29.45대 1 △교육학과 26.25대 1 등이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불교학부(3.6대 1)와 회계학과(4.32대 1)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율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학교장추천인재)에서는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교육학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미니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19.83대 1,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7.29대 1 등이 이었다. 그러나 △물리·반도체과학부 3.5대 1 △전자전기공학부 3.48대 1 △정보통신공학전공 2.94대 1 △산업시스템공학과 3.11대 1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으로 무려 4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수학과(13.5대 1)였으며, 그 뒤를 △물리·반도체과학부 15.8대 1 △회계학과 17.3대 1 △경영정보학과 17.42대 1 등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