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학 수시모집 실시간 경쟁률
오늘(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숙명대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마감 전 마지막 경쟁률을 공개했다(오후 3시 기준). 숙명여대 수시 원서접수 마감 직전 평균 경쟁률은 10.47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0.12대 1에 달하는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모집단위는 화공생명공학부로 40.5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생명시스템학부 37.71대 1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30.78대 1 △기초공학부 32.87대 1 △의류학과 33.6대 1 등이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반면 가족자원경영학과(9.8대 1)와 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6.5대 1)은 10대 1에 못 미치는 경쟁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인 숙명인재전형으로 8.5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미디어학부가 24.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사회심리학과 22.33대 1 △문화관광학부-문화관광학전공 20.88대 1 △교육학부 20.62대 1 등이 이었다. 반면 △경제학부 3.13대 1 △글로벌서비스학부-앙트러프러너십전공 3.33대 1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 3.43대 1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율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업우수자전형은 평균 5.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명시스템학부(12.38대 1),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12.43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어중문학부 3대 1 △일본학과 3대 1 △문헌정보학과 3.2대 1 △아동복지학부 2.71대 1 등을 포함해 21개 모집단위에서는 평균 경쟁률에 미달하는 지원율을 기록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오늘 오후 7시에 수시 원서접수 모집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