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 지원이 완료됐다.
매년 수시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한다. 올해는 아직 일부대학의 논술전형의 지원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들 12개 대학의 경쟁률로도 올해 경쟁률 상위 순위를 가릴 수 있다.
올해 논술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의 학과는 인하대 의예과인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 논술전형 의예과는 10명 모집에 3,814명이 지원해 381.4대 1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인하대 의예과는 2018학년도 논술 경쟁률은 244.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서 한양대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명 모집에 1,596명이 지원해 177.33대 1로 전년도 196.3대 1에 비해 경쟁률은 하락했다.
건대 수의예과도 논술에서는 매년 상위권에 속하는 전형으로 올해는 176.9대 1 로 전년도 140.2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논술 경쟁률 대학 학과별 랭킹1위~50위
■ 논술 경쟁률 대학 학과별 랭킹 50위~100위
■ 논술 경쟁률 대학 학과별 랭킹 100위~1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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