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2018 세계서울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현재 한반도가 태풍 ‘콩레이’의 간접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여의도 불꽃축제’의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폭우가 오거나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결정사항을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공지를 마쳤다.
한편 기상청이 5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서울의 날씨는 오전에 90%의 강수확률로 비가 내리며 오후에는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후 강수확률은 90%이다.
▶에듀동아 허이선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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