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지상군페스티벌, 드론봇·병영체험·위문열차 공연 풍성

5~9일 계룡대 일대 개최…‘미래로 두드림, 국민과 어울림, 평화를 한아름’ 주제



대한민국 육군 최대의 축제,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3군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로 두드림, 국민과 어울림, 평화를 한아름’이라는 주제로 축구장 44개 크기에 달하는 넓은 행사장에서 드론봇 VR 체험, 특전용사들의 화려한 고공강하를 볼 수 있는 기동시범, 로봇 경진 대회, 장갑차 탑승 체험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래를 선도하는 육군의 비전과 변혁방향을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표방한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한 육군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대규모 전시관인 ‘첨단 벤처관’에서 워리어 플랫폼과 과학화 훈련체계 등 미래 육군의 전투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대한민국 혁신성장 동력인 ‘드론봇 전투체계 Zone’에서는 초소형 정찰드론, 무인수색 로봇, 사격용 로봇, 구난 로봇 등 최신 군사작전용 드론봇을 실제로 조종해보고 VR기기를 착용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경연대회에서는 드론레이싱 등 4개 분야에 일반 참가자와 장병 수백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밖에 전투피복과 전투장비를 첨단소재와 최신기술로 개선한 ‘워리어 플랫폼 Zone’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입어보고 비비탄으로 사격할 수 있고, ‘과학화 예비군 훈련 Zone’에서는 육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동 개발하고 있는 AR(증강현실)기반 시가지 전술사격 시뮬레이션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밖에서는 장비 기동시범, 병영체험과 함께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고, 천무 다연장 로켓포와 K9 자주포, 차륜형장갑차 등 육군의 최신장비와 첨단 무기는 물론 무인수색차량, 패트리어트 발사대와 EOD로봇 등 주한미군 장비 등 45종의 무기 장비가 전시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 장병과 일반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연대회가 함께 열리는데, 육군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뿜뿜 콘테스트(5일), 육군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로봇 경진대회(5일), 오버워치 e-스포츠대회(6일), 프라모델 경진대회(9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장 정용석 대령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을 접목한 첨단 육군과 완벽한 대비태세로 평화정착을 뒷받침하는 육군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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