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수능 전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등 집중 단속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인 어느 주말 밤, 청소년 출입시간인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충남의 한 피씨(PC)방에서 청소년이 여전히 게임에 몰두해 있었다. 이를 묵인하고 있던 업주는‘수능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하던 점검반에게 적발돼 입건 조치됐다.

#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는 수능 이후 유흥가를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벌이던 중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 등 무분별하게 배포된 청소년 유해매체물 전단지 89건을 단속했다. 점검반은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에 대해 번호정지 요청했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을 전후한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피씨(PC)방, 노래연습장, 멀티방, 룸카페, 무인텔 등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지역경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숙박업소에서의 청소년 이성간 혼숙 묵인·방조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및 여타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 및 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로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소식이 많았다.”라면서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스트레스에, 또는 시험을 마친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 및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와 점검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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