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7일(수) 오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지역 외에도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가 섞인 비까지 내릴 전망이어서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마실 경우 폐암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천식환자나 어린이·노인 등 호흡기질환 민감군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비가 온 뒤에도 미세먼지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듀동아 정승아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