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사실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학부모의 역할은 충분하다
1. 수시 결과에 일희일비 X
수능 전 수시전형에 지원했다면 대학별 전형 일정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최대한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합격을 너무 강조해서 압박감이 없도록 해야 한다.
2. 비교하지 않는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불안은 커진다.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용기를 볻돋아 줄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점은 학습태도나 방법에 대한 조언보다는 ``'충분히 노력해왔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격려가 큰 힘이 된다.
3. 공부 환경에 신경 쓴다
수험생활 막바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쾌적한 공부 환경이 중요하다. 조용하고 청결환 환경을 조성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4. 새로운 공부방법은 금물!
지금부터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섣부르게 새로운 공부법이나 새 문제집을 푸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건강식이나 보양식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5. 과도한 양의 정보는 X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 올해 시험 난이도 예측 등 입시와 학습정보가 쏟아진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자녀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만 ``핵심적``으로 전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