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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에듀칼럼] 유아동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

전문직 워킹맘 장성희 한의사의 자녀교육법



장성희 한의사(함소아한의원. 원장)는 워킹맘으로 아이를 직접 교육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 대부분의 워킹맘이 그러하듯 장성희 한의사도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의 교육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해 항상 마음이 쓰였으나 윙크를 시작하고 나서 학부모 전용 앱에서 아이의 학습현황이 모두 체크되어 있어서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한다. 

장성희 한의사는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동기부여다. 그래야 좋은 효과로 이어진다”며 자신만의 명확한 자녀 교육관을 말했다. 이 시기는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 의식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즐거움을 찾으며 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가 어렵기 때문.  

특히 장성희 한의사는 아이에게 무리하게 공부를 시키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 공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노는 것이 곧 공부인 유아기에 마음껏 세상을 볼 수 있게 하고 그 속에서 배움에 대한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생기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 확고한 자녀 교육관 때문일까? 장성희 한의사는 윙크의 공부 접근 방식이 아이들이 하기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장성희 한의사는 “아이가 윙크학습을 하고 나서 자기가 어떤 공부를 했는지, 기록이 남아 좋아하고 공부를 한만큼 새싹이 자라서 나무가 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뿌듯해 한다”면서 윙크의 학습방식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최적의 학습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직 워킹맘인 장성희 한의사는 자녀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을까? 물론 공부를 잘 하면 좋겠지만, 공부라는 틀에 갇혀서 세상을 보는 눈이 작아지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가는 아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억지로 학원을 보내거나 하지 않고 앞으로도 유치원 수업과 윙크학습으로만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계획이라고 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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