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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600개 포스터 광화문 광장서 전시회



[뉴스에듀TV] 올해(2018년)는 세종대왕이 즉위한 지 600주년 되는 해이다. “임금의 직책은 하늘을 대신해 만물을 다스리는 것이다.(1427년 8월 29일 세종실록)” 라며 뿌리 깊은 애민정신으로 나라를 다스렸던 가장 위대한 왕, 세종대왕의 즉위 600년(1418~2018)을 기념해 600개의 포스터를 전시하는 [세종대왕600포스터전]이 11월 16(금)~18(일)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포스터 전문 제작사인 히스토리앤과 세종대왕600포스터전운영위원회가 주최, 아리랑그룹, J CULTURE, 사운드피플컴퍼니, (주)에스피에듀가 주관하는 [세종대왕600포스터전]은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의 재위(1418~1450) 32년 업적과 당시 시대상을 포스터 600점에 담아 광화문 광장 전체 공간에 전시되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주최측은 광화문 광장 전시의 의미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광화문 광장은 한국의 중앙 마당으로 소통의 특성을 잘 살린 상징적인 곳이며, 둘째 세종 때 경복궁 사대문을 완성해 남측문 이름을 광화문(光化門)이라 지은 것은 빛을 사방으로 비추어 바르게 교화하기 위한 임금의 뜻을 반영했기 때문이며, 셋째 끊임없이 백성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길 원했던 세종대왕의 뜻을 살리기 위해 광화문 큰 마당인 광장에서 [세종대왕600포스터전]을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총 감독 윤효간(피아니스트,히스토리앤 대표)은 “포스터는 대중에게 전달력과 파급력이 가장 빠르고 언어와 문화 장벽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좋은 수단입니다. 군주로서의 세종, 인간으로서의 세종 그리고 그 시절의 생활사를 포함한 세종대왕의 수많은 업적을 철저한 고증을 거쳐 포스터로 디자인 된 600개의 역사는 미래로 이어질 것입니다. 광화문 전시회를 마친 후에도 포스터를 통해 한국의 위대한 왕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을 지속할 계획이며,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한 임금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 재조명될 것입니다.”며 기획 목적을 설명했다.

개막식은 세종대왕 동상 앞에 마련된 중앙무대에서 16일 오후3시30분부터 사전 공연후 4시에 시작한다. 하정민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개막 선포와 국민의례, 진성준(서울 부시장), 박태권(전 문화부차관), 원광호(전 국회의원, 훈민정음보존회 회장), 장석용(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치고 테소프라노 임경애, 윤효간과 오선초등학교 가온누리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시민 참여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17일 오후 1시부터 오카리나와 색스폰 연주, 상명대 오페라단 공연, 18일 12시부터 줌마댄스, 이재연 바이올리스트 공연과 (사)대한팔씨름협회와 대한민속체육회 주최로 17~18일 이틀간 오후3~5시까지 팔씨름, 다츠, 훌라후프, 가위바위보, 제기차기, 투호 등의 즉석 참여 행사도 열린다. 북쪽 광장에서도 후원사들의 홍보부스 및 간단한 먹거리와 시민참여 이벤트가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히스토리앤은 세종대왕600포스터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 고문단으로 박남춘(현 인천광역시장), 양승조(현 충청남도지사), 이철우(현 경상북도지사), 권영진(현 대구광역시장), 안상수(현 국회의원, 전 인천광역시장)), 박태권(전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문화체육부차관), 이만의(전 환경부장관), 원광호(전 국회의원, 훈민정음보존회 회장), 이철기([재]평화통일교육복지재단 이사장), 조병인(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회장), 김경세(아리랑그룹 회장), 문호걸(세계파워협회 총재), 장석용(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하철경([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송만길([사]범국민자동차환경운동본부 회장), 박인종([주]헐리우그트리뷰트 한국회장), 최종철(국공산업주식회사 회장), 박옥상([주]더베스트 회장), 김용익(사랑의쌀나누기운동 회장), 이광우([주]세계평화공원 이사장), 장승엽(인천타임즈 회장), 김용운(꿍시그룹 회장(중국), 신종호(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박삼규(서울시문화원연합회 회장), 손철(방송인, 화가, 시인), 이덕현([주]올레오홀딩스 회장)

자문단으로는 신부용(한글공학원 원장), 박철용(아리랑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재수([재]평화통일교육복지재단 영남본부장), 유찬선([주]문화미디어랩, 이화(꿍시그룹 대표(중국)), 김용완(중국북경한인회 회장), 우희용(세계프리스타일축구창시자), 노식래(서울시의원), 강희봉(메디플렉스세종병원 이사), 박수환(대한민국족구문화협회 회장), 박정원(맥스콘그룹 회장), 권의수(아리랑그룹 이사), 신금섭(한국미술협회 서울시지회장), 안진의(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정영한(중앙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권대하(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고호영(인천타임즈 대표), 이수찬([사]민주평화노인회 총회장), 이희선(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등을 추대하였다.

실무진으로는 총감독 윤효간(히스토리앤 대표), 감사 백승학(하나은행 송도지점장), 운영위원장 하정민(대한민국서울공공미술협회장, 홍익미대 교수), 진행위원장 유지유(㈜에스피에듀 대표), 홍보위원장 유진희(앙코르라이프 대표) , 미디어 본부단으로 김종식(기획감독), 임하랑(연출감독), 장인수(제작감독), 김태근(촬영감독), 정혜리(조감독) 등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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