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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사소한 친절이 누군가의 인생을 구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타인에게 친절을 베푼 경험이 있을 거예요. 숙제를 하지 못한 친구에게 내 공책을 빌려주었거나, 길을 몰라 헤매는 사람에게 길을 알려줬던 일 같은 것 말이에요. 이런 사소한 친절들을 베풀고 나서 상대방이 고마워한다면 내 마음도 덩달아 뿌듯해지죠.


그런데 만약 이처럼 사소한 친절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작은 일이 누군가의 인생을 구할 정도의 위대한 일이 됐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여기 작은 친절로 한 노숙인의 생명을 구한 케이시의 이야기를 읽어봐요.


노숙자가 건넨 쪽지, 그 속에는…




케이시는 대학생이자 젊은 엄마입니다. 그녀는 끼니를 때우기 위해 들른 도넛 가게에서 한 노숙인을 마주하게 됐어요. 노숙인은 가게 입구에서 구걸을 하다가 무언가를 사먹기 위해 들어와 자신이 갖고 있는 동전을 세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케이시는 노숙인이 짜증나서 입을 다물 정도로 끈질기게 그에게 대화를 걸었어요. 그러다 그가 가진 돈이 1달러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됐고 커피와 베이글을 사서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노숙인은 케이시에게, 자신이 단지 노숙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무례한 행동을 당해왔는지, 어떻게 어머니를 암으로 잃었는지, 마약이 자신을 어떻게 파멸시켰는지 등 많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저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할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크리스입니다. 크리스는 케이시가 만난 가장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었죠.


얼마 후 케이시는 수업 시간이 다 된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습니다. 그때 크리스는 케이시에게 줄 게 있다며 잠깐 기다라고 하고 어떤 글을 적어 줬어요.




그가 케이시의 손에 쥐어준 것은 구겨진 영수증이었는데요. 그는 손이 떨려 글씨가 이상하다고 미안해하며 미소 짓고 그 자리를 떠났어요. 케이시가 받은 쪽지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었습니다.


“나는 오늘 목숨을 끊으려 했어요. 하지만 당신 덕분에 이젠 그러지 않으려고요. 고마워요, 아름다운 사람”


이처럼 누군가의 작은 친절은 누군가에게는 태산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무심결에 베푼 작은 친절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큰 힘이 되기도 하죠. 여러분도 오늘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친절을 한 번씩 베풀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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