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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수험생, 어떻게 시간 보낼까?

수능 이후 시간 활용법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을 맞이했다. 어느덧 찾아온 주말에 수험생들은 시험의 결과를 떠나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기 마련. 이럴 때 적당한 휴식은 좋지만, 무리한 휴식은 오히려 우리 몸의 생활패턴을 망칠 수 있다. 이제 이불 밖으로 나와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에 새롭게 도전해보자.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느낄 수험생들에게 수능 이후 다양한 시간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 수능 끝났는데 또 공부?… 미드 보며 영어공부하자!

수험생들은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해외여행이 많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 모은 돈과 부모님이 보태 준 돈으로 예쁜 옷도 사고, 숙소와 먹을 음식을 미리 알아보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 하지만 마지막 관문은 역시 ‘언어’다. 손짓과 몸짓으로 어느정도 대화가 통한다 하더라도, 길을 물을 때나 병원을 찾을 때 등에는 정확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 수험생들은 다가올 여행을 준비하여 미리 영어공부를 해두면 좋다. 

수능을 마친 지 며칠이 채 되지 않았는데 또 ‘공부’를 하라고 하면 숨이 턱 막힐 것. 하지만 영어는 전 세계 공용어인 만큼 유용하게 사용된다. 요즘엔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보며 일상적인 회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꾸준히 반복해서 듣고, 대본도 함께 공부할 수 있으니 영어와 쉽게 가까워질 수 있다.
 
○ 뚜벅이는 이제 그만! 운전면허증 취득하기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활동은 바로 ‘운전면허증 취득하기’다. 대학 입학 후 대외활동에 지원할 때나 회사에 이력서를 넣을 때 등 운전면허증은 여러 곳에 사용이 가능해 매년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면 유난히 북적이는 곳이 바로 ‘운전면허학원’. 안전교육도 받아야 하고,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까지 치르려면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해 수능을 마친 후 수험생들이 많이 찾는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주의해야할 사항 역시 많아 혼자 준비해서 시험을 보는 것보다 학원을 다니면 조금 더 안전하고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운전면허학원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혜택이 많다. 따라서 수능이 끝난 이 시점, 수험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하므로 당장은 운전 할 일이 없더라도 미리 취득해 두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즘은 휴대전화로 필기 공부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많아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손쉽게 운전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니 도전해보면 좋겠다.

○ 사회로 나아가는 첫 시작은?… 아르바이트와 함께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고 하고 싶은 일 ‘1순위’로 아르바이트를 꼽는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처음으로 돈을 벌며 시작하게 될 경제활동에 대한 기대감 때문.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하던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스스로 용돈을 벌며 그에 맞는 소비습관을 가지게 된다. 차곡차곡 모이는 돈은 처음으로 발급받은 본인의 이름이 적힌 체크카드에 모아두고 조금씩 아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게 될 것.

특히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용돈으로 ‘노트북’을 미리 구입하는 것도 좋다. 팀 프로젝트나 레포트 작성 등 문서작업을 할 일이 많은 대학생들은 공강 시간에 카페에 들리거나 도서관에서 들고 온 노트북으로 미리미리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수능이 끝난 뒤 특별한 이색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다면 다가온 겨울시즌에 맞춰 하기 좋은 △산타 분장 아르바이트,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열리는 △행사 스텝 아르바이트, 1년에 딱 한 번 밖에 할 수 없는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등이 있으니 참고하자.

▶에듀동아 정승아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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