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면접시즌]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면접, ‘알짜’ 특징만 정리하면?

[장광원 대표의 학생부종합 면접 완전정복]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 편
 
《10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맞아 <에듀동아>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특별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의 공동 저자이자 다년간 대입 상담을 해 온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 면접의 형식과 특징, 기출 질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고려대 일반전형 △서울대(일반/지균)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성균관대 글로벌인재전형 △연세대(활동우수/면접) △중앙대(다빈치형/탐구형)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8개 대학, 11개 전형의 면접 정보를 다루며, 고사 일정이 빠른 순서대로 순차 연재될 예정입니다. 시리즈 시작에 앞서 대입 면접 대비의 기본을 다룬 ‘대입 면접 개념잡기’도 1, 2편으로 나눠 소개합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쏙쏙 뽑아 소개한 <에듀동아>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시리즈가 수험생 여러분의 대입 면접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전형의 특징을 이해하라

중앙대학교(서울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다빈치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사회통합 △고른기회 전형이 있으며, 해당 전형 모두 2단계에서 면접 평가를 진행합니다.

다빈치형인재전형의 경우 올해 444명 모집에 8,312명이 지원하여 18.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으며, 1단계 합격자는 12월 5일(수)발표됩니다. 이후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은 12월 8일(토)∼9일(일)에 진행될 예정이지요. 최종 합격자 명단은 12월 14일(금)에 발표됩니다. 

다빈치인재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평가로 모집단위별 3~4배수 내외의 합격자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다빈치인재전형은 최종 사정단계에서 1단계 성적이 70%, 면접평가 비중이 30% 반영되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보면 면접의 비중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18.72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학생들의 1단계 점수 차이가 많지 않을 확률이 높아 면접의 역할이 적지 않습니다. 합격 가능권에 걸쳐 있는 학생 사이에서는 면접이 얼마든지 당락을 좌우할 수 있으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면접 기출 문제를 분석하라

면접 관련 기출 문제로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제시문 면접과 달리 개인별 심층 면접은 학과 및 학생별로 다양한 면접 질문들이 나오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면접 진행방식 및 특징을 파악하라

면접 시간은 총 10분 내외 소요되며, 대기실 ▷ 이동 ▷ 면접실 순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 평가 방법으로는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2명의 면접위원이 학생의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업준비도, 서류의 신뢰도, 인성 및 품성과 의사소통능력에 대해 평가합니다. 이를 위해 수업, 학습경험, 동아리, 봉사, 탐구, 독서활동 등 학생의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이 주어집니다. 

학업준비도 평가요소 관련해서는 서류에서 확인 할 수 있는 학업의 우수성에 대한 지원자의 경험과 지식에 대해 평가를 진행합니다. 단순 문제풀이형 질문은 하지 않으며 지원자의 학업 활동에 기반한  개인별 질문을 실시합니다. 

또 서류의 신뢰도와 관련해서는 제출서류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교내의 다양한 활동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추가 확인이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성 및 품성 의사소통능력 평가 요소 관련해서는 교내활동 중 협력활동,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내용에 대해 주로 평가합니다. 직접적인 면접 질문 없이 면접에서의 의사소통 방식, 태도, 자세 등을 통해 평가를 합니다.

 

또한, 중앙대학교는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블라인드 범위에 해당하는 지원자의 개인정보(수험번호, 성명, 학교명, 교복 착용 등) 및 지원자 부모님(친인척 포함)의 개인정보(성명, 직업명, 직장명, 직위명 등)를 직접 언급하거나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랍니다. 


중앙대학교 면접 진행 방식 및 특징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중앙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2019 중앙대학교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참고하세요. 

○ 철저한 준비를 하라

면접은 중앙대학교에서 발표한 ‘면접 준비 가이드’ 및 ‘면접 Q&A’ 내용을 참고해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요?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대학교는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1시간 간격으로 면접 시간을 부여하여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서류 중복합격으로 다른 대학과 면접시간이 겹치는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면접 당일에 한해 개인별 면접 시간을 최대한 조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므로, 중복 합격자는 사전에 학교 측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을 맞춤형 질문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간의 면접 질문 비율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사항을 고루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 및 비교과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과 관련된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이 때도 면접관은 활동의 결과보다는 그 과정, 또 그러한 과정을 통해 얼마나 배우고 성장했는지에 궁금해 한다는 점을 기억해 준비해야 합니다.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서는 교과 지식에 대해 지원자에게 공통적으로 질문하거나 문제풀이식의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대학 공부에 필요한 학업수학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기본적인 질문은 할 수 있으므로, 지원자가 참여했던 수업, 학업 관련 활동과 수상실적 등과 관련하여 학습한 내용들을 충분히 돌아보길 바랍니다. 물론 이 때도 단순한 학업성취의 결과보다는 관련 내용을 얼마나 충분히 이해하였고 설명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판단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간단한 팁이 있다면, 지원자의 경우 면접실에 들어와서 간단히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1~2분 분량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 질문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도 따로 연습해 둔다면 긴장이 돼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면접에 오기 전 먼저 본인의 나쁜 습관은 없는지 말할 때 어조는 어떠한지 혼자 거울을 보며 예상 질문에 대답해 보는 연습을 해보길 추천합니다. 또한 긴장감으로 인한 것이든, 개인적인 습관이든 불성실한 면접 태도를 보이거나 굉장히 짧은 답변으로만 일관하는 경우, 면접관의 시선을 피하는 경우 등은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려우니 사전에 모의면접을 통해 충분히 연습해두길 바랍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배너

지금은 토론중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