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학교 밖 청소년, 자신감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한울타리 대안학교, 12월 8일 천안 학교 이전 예정지서 입학설명회 개최



움츠러드는 아이, 자신감 키우려면 어떻게? 

학생들에게 자신감은 곧 자기주도학습능력으로 연결된다. 자신감을 잃어버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는 관심 어린 대화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자신감이 없는 학생일수록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고 대화를 하기 싫어한다. 이럴 때는 학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놓고 대화하며 생각을 끄집어내 말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것이 가능한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그리고 이런 교육은 한두 달 만에 되는 것도 아니다.

한편으로는 자신감은 넘치는데 자신이 가진 알맹이는 없는 학생들도 가끔 본다. 이들에게도 전문적인 토론수업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이 말하려는 바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예체능활동도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유용하다. 창체활동으로 자신의 세계를 더 넓게 확장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할 때, 운동, 악기 연주, 미술 활동 등 예체능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에 익숙해 질 때 자신감도 쑥쑥 자라난다.

노는 것이 힘이다. 독서도 영어 등과 같은 학습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은 놀아야 한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각종 창의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을 놀리고 있다. 운동이든, 음악이든, 독서든, 영어회화든 학교에서 무언가에 몰두해 본 학생들은 공부는 못하더라도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 이들은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공교육 체제 아래 우등생이 아닌 학생들, 특히 성적이 낮고 학업 의욕까지 바닥으로 떨어진 학생들은 현실적으로 이런 활동에 적극 나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수업은 국영수 학습에 집중돼 있고, 교사의 관심은 이런 학생들에게까지 미치지 않는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기회를!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학교를 떠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학교를 떠난 아이들에게도 기회는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이 같은 교육 기회를 주는 곳 중 하나가 천안에 있는 한울타리 대안학교(글로벌국제학교)이다.

한울타리대안학교가 이전을 준비 중인 곳은 총 100평 규모인 11개의 강의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30평대 맨션아파트를 기숙사로 제공하고 지도교사가 함께 생활하며 하교 이후 생활도 관리해준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12월 8일 오후 2시에는 천안시 원성동 학교 이전 예정지에서 ‘2019 한울타리 대안학교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 배움이 즐거운 학교’인 한울타리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생, 학부모와의 1대 1 진로진학 상담도 진행한다. 강연과 진로진학 상담에 한울타리대안학교 정명근 교장과 신동우 이사장이 나선다.

한울타리에서는 재학생들의 경험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시청 등 관공서, 천안 문화센터 등과 협력해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대상은 대안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5부터 고3까지의 학생과 학부모이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대안학교(전화 041-622-8824)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설명: 체육활동으로 스퀘시 운동을 하고 있는 한울타리 학생 [사진=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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