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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2019 수능 등급컷’ 발표… 자연계열 학생들 국어영역 성적 중요 비중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 수능 채점 결과를 오늘(4일) 발표했다.

공개된 수능 확정 등급컷은 표준점수 기준으로 국어 1등급은 132점, 2등급은 125점이다. 수학의 경우 가형 1등급은 126점, 나형 1등급은 130점으로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입시전문업체 진학사는 원점수 기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진학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 정시 실채점 확정 등급컷은 수능 국어 1등급이 84점이다. 2등급과 3등급은 각각 78점, 70점이다. 수학 가형 1등급은 92점, 나형은 88점이다.
 
재학생은 5일(수) 학교를 통해 성적표를 배부받을 수 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KICE)’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한편, 수능 등급컷 중에서도 국어영역 등급컷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몇 년 간 1등급 컷이 80점대까지 떨어진 일이 없었기 때문. 이로 인해 입시전문가들 상당수가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국어영역 성적이 지원여부를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에듀동아 정승아인턴 기자 edudong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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