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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종강 후 해야 할 일 1순위 '토익'… 최근 출제경향에 맞는 공부법은?

에스티유니타스, 겨울방학 기간 효율적인 토익 공부법 제시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기본적인 스펙 중 하나가 바로 ‘토익’이다. 채용 트렌드로 ‘탈(脫)스펙’이 강조된다지만, 어학 성적은 제 때 갖춰두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 많다. 아직까지 원하는 토익 점수를 취득하지 못한 이들에게 이번 겨울방학 기간은 목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겨울방학은 길지 않은 시간이기에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공부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의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영단기’가 겨울방학을 맞아 단기간 토익 점수를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 RC 고득점 올라서는 길목, 관건은 ‘Part 7’
    -영단기 정재현 강사의 RC Tip

▶ 출제 경향

최근 토익의 RC(Reading comprehension)는 Part7의 난이도가 높다. 고득점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라면, Part7의 점수를 높이는 것이 관건. 하지만 Part7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토익 RC의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 할 수 있다. 어느 한 파트가 어려운 경우 다른 파트는 다소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신토익 시행 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신유형 문제의 난이도는 최근 대체로 평범한 편이다. 토익에 처음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나 난이도 높은 문법 문제도 꾸준히 출제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과거 출제 패턴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으므로 목표가 990점이 아니라면 기존 기출 유형의 학습만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목표가 700점 이하인 경우, 비교적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Part 5, 6 - 고득점 위해선 오답노트 활용이 중요

신토익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품사 및 어형을 묻는 간단한 유형이 문법 문제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출제 유형과 동일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 수개월 이내에 등장했던 문제가 다시 출제되는 경우도 꽤 눈에 띈다. 조동사의 의미 및 용법을 구별하는 문제, ‘once in a while’과 같은 숙어를 묻는 문제 등의 새로운 유형이나 improvise와 같은 난이도 있는 어휘도 출제되고 있지만 비중이 매우 적은 편으로, 기존 유형을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핵심이며 9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Part 6에서는 신토익 초창기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신유형 문제에서 최근 매력적인 오답들이 대부분 사라지며 Part 6의 전반적인 난이도 역시 조금은 하락하였다.

▶ Part 7 – 지문 길이 길고, 단순 스킬과 요령으로 접근 어려워

본문의 표현을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는 Paraphrasing을 이용한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지문의 내용을 다 파악했다 할지라도 정답을 찾기 어려운 고난이도 문제들의 등장이 최근 눈에 띄고 있다.

신유형 문제의 난이도는 대체로 평범한 편이다. 문장 삽입 문제에서는 제시된 문장의 지시어, 대명사 등을 활용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의도 파악 문제 역시 어려운 숙어 등을 묻기보다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면 충분히 풀이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예전에 비해 상당히 길어졌고, 지문 전체를 파악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도 꽤 있으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각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긴 지문을 빠르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 또한 필요하다. 하지만 지문별/문제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을 잘 활용하면 문제풀이 시간을 많이 줄이고 오답률을 낮출 수 있다. 

○ LC, 확실한 것부터 지워라
   -영단기 유수연 강사의 LC Tip

▶ 출제 경향

토익 LC는 무조건 듣고 내용을 모두 이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 신(新) 토익 2년 동안 새로운 성향의 문제들이 이미 정착되고 공식화되었기 때문에 각 파트별 전략을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어야 단기간에 빠른 고득점이 가능하다.

▶ Part 1 – 오답 소거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총 6문제가 출제되며, 사진을 올바르게 묘사한 보기를 선택하는 유형이다. 1~3문제는 주로 사람묘사가 정답이 되며, 뒷부분으로 갈수록 다수 사람들이 등장하거나 사물,배경 사진의 비중이 높아진다. 또한 매월 1문제는 사람이 등장하더라도 사물을 묘사하는 보기가 정답이 되며, 수동태 진행형(be being 과거분사)형태도 꼭 알아두어야 한다.

실제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을 골라내기 보단 사진에 등장하지 않은 단어나 표현을 제거하는 식의 오답을 소거하는 전략을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 Part 2 – 다 듣고 기억하려고 하면, 오히려 오답

총 25문제가 출제되며, 간단한 질문과 3개의 답변 보기를 들려주고 질문에 가장 알맞은 보기를 선택하는 파트다. 질문의 출제 비율은 의문사 질문과 비의문사 질문이 거의 동일하게 출제되며, 의문사 질문이 1문제 정도 더 많이 출제된다. 평서문 형태의 문제는 매월 2~3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Part 2는 15개의 유형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이 15가지 유형만 정확하게 숙지하면 문제를 풀기가 훨씬 쉬워진다. 난이도로 구분을 하자면, ① ‘모른다’답변, ② 반문답변, ③ 우회답변 등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는 난이도 유형이 대략 50%정도 출제되고 있다.

문제를 풀 때, 질문을 다 듣고 기억하려하면 오히려 오답률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오답 보기들은 유사한 발음이나 연상되는 어휘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설프게 문제를 기억하고 풀고 있다면, 그것이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일 수 있다.

Part 2를 잘 풀기 위해서는 질문의 앞부분 즉, 물어보는 의도를 알 수 있는 앞에 3~4단어 정도를 좀 더 집중해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의도에 맞지 않는 오답을 하나씩 소거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오답의 근거만 확인하고 제거하면, 정답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 Part 3, 4 – 담화의 유형 파악하면 쉬워진다

Part 3, 4는 각각 39, 30문제가 출제되며, 대화(Part 3)와 담화(Part 4)당 3문제씩 출제된다. Part 3, 4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나 담화를 듣기 전에 문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 Part 3, 4의 경우 기본적으로 목적이나 주제, 직업이나 장소를 묻는 문제는 초반에 정답이 등장한다. 요청하거나 권유하는 내용, 또는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주로 후반부에 등장하게 된다. 그 외 구체적이 내용을 묻는 문제들은 대화나 담화 속에서 해당 내용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신토익 문제는 화자가 한 말의 의도를 묻는 문제와 시각 자료 연계 문제다. Part 3에는 화자의 의도 2문제, 시각 자료 연계 3문제가 출제되며, Part 4에는 반대로 화자 의도를 묻는 문제가 3문제, 시각 자료 연계 문제가 2문제 출제된다.

화자의 의도를 묻는 문제는 보기에서 직접적인 의미가 답이 되지 않는다. 보기를 통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를 예상하고 상대의 말과 화자가 언급한 말 뒤에 어떤 의도로 그 표현을 말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각 자료 연계 문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대화나 담화에서 직접 언급된 보기는 답이 되지 않는다. 시각 자료에서 보기와 매칭이 되는 항목을 언급하기 때문에 매칭이 될 수 있는 항목을 언급하거나 최상급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지도, 평면도가 나올 경우에는 위치를 설명하기 때문에 주변 사물이나 건물 등과 함께 언급되는 전치사를 잘 들어야 한다.

Part 4를 잘 풀기 위해서는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담화의 유형이다. 시험에 출제되는 8가지 유형의 담화는 특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사전에 담화의 패턴을 학습한다면, 정답이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 조금 더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 영단기, 최신 출제 경향 파악부터 독학 관리까지 ‘풀서비스’

  

토익 출제경향은 매번 변하기 때문에 전략적 학습을 원한다면 최신 기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는 한 번 촬영 후 장기간 제공되는 경우가 있어 최신 토익 트렌드 반영이 어렵다. 영단기는 최신 토익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강의를 전달하고자 ‘영TV’를 개설했다. ‘영TV’에서는 영단기 주요 강사진들이 돌아가면서 최신 트렌드 및 시험 전 최종 마무리 등에 대한 무료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영단기 대표 강사인 정재현 채널에서는 ‘적중특강’을 통해 토익 출제 포인트 정리와 엄선된 문항에 대한 해설 강의를 제공한다. 유수연 채널에서는 최신 출제 경향을 집중 분석한 문제풀이와 파트별 스킬을 집중 공략 할 수 있는 ‘답정토 특강’이 진행된다.

영단기에서는 최신의 기출 유형을 분석 및 반영해 실제 토익과 유사하게 제작한 ‘리파인드 에이징 모의고사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토익 시험 당일 점수를 예측해주는 영단기의 ‘풀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이를 분석했으며, 대표 강사진들의 철저한 검수로 문제 완성도를 높였다. 토익은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로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단기는 스스로 마음을 잡고 혼자 공부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표 강사진들이 직접 운영하는 ‘영단기 온라인 스터디’도 운영 중이다. 독학으로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습 플랜을 짜거나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영단기 온라인 스터디에서는 학생들이 목표점수에 도달할 때까지 토익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채팅을 통한 출결관리, 강사가 직접 제공하는 동기부여 문자 메시지, 학습 과제와 테스트 등 데일리 관리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운영한다. 또한, 같은 스터디 그룹 멤버들과는 실시간으로 토익 공부와 관련한 채팅이 가능하며, 단기 성적 상승 비법 및 모르는 문제 풀이 등에 대해 강사와 Q&A도 진행할 수 있다. 각 스터디별로 약 두 달간 진행하며 강사의 관리 하에 비슷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함께 응원하면서 좀 더 빠르게 목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처음부터 고득점이 어렵다면,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단기는 두 달 간의 준비 기간으로 토익 750점을 달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토익 고득점자 4300여 명의 공부 방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겨울방학 기간인 60일 동안 토익 750점을 넘길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유수연 강사의 ‘단기 750+ 달성 Skill up 커리큘럼’에서는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달 동안 완성하는 토익 강의를 진행 후, 필수 유형만 모은 LC, RC 실전 문제풀이 스킬 등을 가르쳐준다. 특히 매주 진행되는 파트별 약점보완 ‘답정토(답이 정해져 있는 토익 파트5) 특강’은 곧바로 문제를 집중해 풀 수 있는 스킬 훈련 기반으로 강의가 진행 된다. 정재현 강사의 ‘단기 750+ 시간단축 커리큘럼’에서는 압축형 기본서인 ‘여다나(여기서 다나와)’를 활용해 기본 개념과 출제유형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에는 능숙한 실전 문제 풀이를 위해 파트별 핵심 유형 접근법과 파트 5,6,7 시간 단축 비법을 제공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이다. 짧은 시간 동안 점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성 및 관리, 문제풀이 스킬, 최신 트렌드를 통한 기출유형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단기에서는 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으니,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식을 찾아 목표 점수를 취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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