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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시 모집요강] 한양대, 전년 대비 70여명 더 뽑는다… 군별 다른 전형방법 주의

장광원 대표의 중요한 것만 ’쏙쏙’ 쉽게 보는 정시 모집요강 ⑩ 한양대




■ 정시모집 특징

한양대(서울캠퍼스)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선발 기준으로, 가군 287명, 나군 565명 등 총 85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일반전형의 경우 가군은 8.96:1, 나군은 4.70:1을 기록하였다. 학과별로 보면, 예체능 모집단위를 제외한 일반학과 중 가군에서 최고 경쟁률은 12.13대 1의 파이낸스경영학과(자연)가 차지했고, 최저 경쟁률은 6.2대 1의 정보시스템학과(상경)가 차지했다. 나군에서 최고 경쟁률은 도시공학과(9.10:1), 최저 경쟁률은 정책학과(3.22:1)로 나타났다. 

한양대의 대표적 특성화학과를 가리키는 이른바 ‘다이아몬드7학과’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앞서 언급한 가군의 파이낸스경영학과(자연)가 차지했고, 최저 경쟁률은 나군의 정책학과로 나타났다. 그 외 학과들은 △미래자동차공학과 8.36:1 △융합전자공학부 4.55:1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3.86:1 △에너지공학과 9.27:1 △행정학과 8.30:1 등이다. 
 
■ 전년도와 달라진 점

모집인원 측면에서 한양대 정시모집은 지난해보다 소폭 확대되었다. 지난해 785명(전체 모집정원의 27.9%) 모집에서 올해 852명(전체 모집정원의 30.3%)으로 67명이 확대된 것. 한양대는 그간 지속적으로 수시를 확대하고 정시를 축소해 오다 올해 들어 정시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한양대의 경우 군 이동이나 모집단위의 큰 변화는 없다. 또한 전형방법 측면에서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정시 전형방법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군별로 차이가 있다. 가군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나군은 수능 90%와 학생부(교과) 10%를 합산해 선발한다. 또한 인문대학만 모집하는 동일계 전형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100%이다. 한양대는 모집단위별로 전형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계열에 따라 한양대학교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계열별로 가장 비중이 높은 수능 과목은 자연계열의 경우 각 35%씩 반영되는 수학 가형과 과탐이다. 인문/상경계열의 경우 영어를 제외하고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모두 각 30%로 동일하다. 다른 대학에 비해 영역별 반영비율이 고른 편이기 때문에 특별히 성적이 뒤처지는 과목이 없어야 한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과탐Ⅱ 과목 응시 시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등급별로 환산 점수를 부여하는데,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가 자연은 2점 인문/상경/예체능은 4점으로 계열에 따라 다르다. 경우에 따라 영어가 다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상경계열은 3등급까지,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예체능계열은 8등급까지 10점 만점이 부여된다. 

 
한양대는 학생부(교과) 성적을 정시 전형요소로 반영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자연계열은 국/영/수/과, 인문/경상계열은 국/영/수/사 교과별로 상위 3개 과목씩 반영한다. 3학년 2학기까지 이수단위에 대한 차등 없이 학년별 반영비율이 동일하며, 등급 간 점수 격차도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 장 대표의 한양대 정시 지원 Tip

한양대(서울캠퍼스)는 서울 상위권 대학 중 3년간 가장 적은 수시 이월인원을 기록했다. △2016학년도 8명 △2017학년도 17명 △2018학년도 32명으로, 매년 늘고 있긴 하지만 상위권 대학 중 가장 적은 편이다. 따라서 올해 역시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되더라도 현재 정시 모집요강에 명시된 인원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한양대는 군별 전형방법이 다른 대학이다. 정시모집에서 대부분의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수능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양대 역시 가군에서는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나군의 경우 수능(90%)과 학생부 교과(10%)를 함께 반영한다. 만약 수능 중심의 학교생활을 했던 지원자라면 학생부 교과 성적(10%) 반영에 따른 유․불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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