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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이월로 정시에서 217명 더 뽑는다… 총 901명 선발



서울대가 29일(토)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 당초 모집요강에 공지된 일반전형 모집인원보다 217명을 더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서울대 수시 이월인원 175명에 비해 42명이 늘어난 것. 서울대의 최근 3년간 수시 이월인원은 △2018학년도 175명 △2017학년도 234명 △2016학년 154명이었다.

서울대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수시 미충원에 따른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 변동사항을 최근 공지했다. 서울대는 당초 올해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68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수시 이월인원을 반영, 최종적으로 일반전형을 통해 901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당초 공고 대비 모집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모집단위는 간호대학과 식물생산과학부다. 간호대학은 10명 모집에서 22명 모집으로, 기존 모집요강 대비 12명을 더 모집한다. 식물생산과학부도 14명 모집에서 26명 모집으로, 모집인원이 12명 더 늘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주로 자연계열 수험생이 지원하는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모집인원 변동이 컸다. 모집인원이 5명 이상 늘어난 모집단위도 △건설환경공학부(14→24명)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10→20명) △재료공학부(22명→31명) △화학생물공학부(22명→31명) △식품‧동물생명공학부(11→20명) △산림과학부(9→17명) △식품영양학과(10→18명) △지구환경과학부(0→7명) △조선해양공학과(11→18명) △생물교육과(8→15명) △치의학과(0→7명)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29→35명) △전기·정보공학부(39→45명) △건축학과(10→16명) △체육교육과(22→28명) 등, 17곳이나 된다. 

이 중 체육교육과는 수능 응시형태에 따라 모집인원을 구분하고 있는데, 인문계열(국어, 수학'나',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탐구) 응시자와 자연계열(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과학/사회탐구) 응시자의 모집인원이 각각 3명씩 늘어, 최종적으로 인문계열 응시자는 16명, 자연계열 응시자는 12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 가운데 수시 미충원 인원에 한해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모집단위도 있다. △지구환경과학부(7명) △에너지자원공학과(5명) △디자인학부-공예(1명) △디자인학부-디자인(2명) △동양화과(2명) △조소과(1명) △교육학과(1명) △독어교육과(2명) △윤리교육과(3명) △수의예과(4명) △자유전공학부(2명) △치의학과(7명)가 바로 그러한 경우다. 

한편 서울대는 2018년 12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2018년 12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학과별 정시 모집인원 변동사항은 서울대 입학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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