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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시 최종선발 서울대 42명·고대 49명 증가, 연대 30명 감소

서연고 총 723명 수시 이월, 최종 3,030명 선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수시 이월 인원을 발표하며 정시모집 최종 선발 인원을 확정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인원은 2,307명이었지만,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이월 인원이 723명 발생해 최종 3,030명을 선발한다. 고려대, 서울대는 지난해 비해 수시 이월 인원이 늘었고, 연세대는 줄었다. 

■ 2019 정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일반전형 최종 선발인원

 
* 표 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 2018 정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일반전형 최종 선발인원

 
* 표 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서울대 수시 이월 217명…정시 선발 총 901명
서울대는 최초 정시 가군 일반전형 모집정원 684명 선발에서 217명이 이월돼(최초 정원 대비 31.7%) 최종 정시 일반전형 901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175명과 비교해 이월인원이 42명 증가했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인 간호대학 및 식물생산과학부가 각각 12명이 이월돼 가장 많았고, 건설환경공학과,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가 각각 10명, 재료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각 9명, 산림과학부, 식품영양학과 각 8명, 치의학과, 생물교육과 각 7명 등이 이월되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문계열은 사회복지학과 3명, 경제학부 2명 등이다.

서울대의 경우 올해 수시 미등록에 따른 정시 이월 인원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에서 올해 612명으로 모집인원 756명과 비교해 144명이 미선발돼 전년도 미선발인원 91명보다 53명 더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가 올해 어렵게 출제되는 관계로 2등급 이내 비율이 올해 19.64%로 전년도(29.68%)와 비교하여 10% 이상 감소한 영향이 가장 크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3개 영역 2등급 이내를 요구한다.

고려대 수시 이월 239명…정시 선발 총 851명
연세대 수시 이월 267명…정시 선발 총 1,278명
고려대는 최초 정시 나군 612명 선발에서 239명이 이월되어(최초 정원 대비 39.1%) 최종 851명을 선발한다.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전년도에는 190명, 올해는 239명으로 49명 증가했다. 

연세대는 최초 정시 나군 1,011명 선발에서 267명이 이월돼 최초 정원 대비 26.4%인 1,278명을 선발한다. 전년 297명과 비교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30명 감소한 267명이다.

고려대의 경우 올해 수시 미등록에 따른 정시 이월 인원이 연세대에 비하여 전년 대비 늘어난 이유는 수시 일반전형, 학교추천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로 수능 최저 기준 미달에 따른 이월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자연계 수시 미등록자는 대체로 다른 대학 의학 계열로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이고, 연세대, 고려대는 서울대나 의학계열 등으로 이탈 인원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대학별로 12월 29일(토)부터 시작되어 1월 3일(목)까지 3일 이상 접수하는 가운데, 서울대는 12월 29일(토)부터 12월 31일(월)까지, 연세대 및 고려대는 12월 31일(월)부터 1월 3일(목)까지 실시된다.

* 사진 설명: 서울대학교 정문 [사진 제공=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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