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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입 예체능 재수성공 전략] 예체능 학생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필요한 이유

최근 입시환경의 최대 화두는 전문화와 세분화이다. 그만큼 전형이 복잡해진 것이 한 이유이겠지만 세분화된 전형방법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선호도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점수에 맞춰서 대충 가겠다는 학생들이 점차 줄어들고 자신의 소신에 따라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고 재수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상심리일 것이다. 예체능 입시는 그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분야이다. 

예체능 입시는 크게 실기와 수능의 정시, 그리고 내신과 학종을 고려한 수시로 나뉜다. 대부분의 재수생들은 수시보다는 정시를 많이 선택한다. 학종과 내신은 이미 결정된 부분이라 재수를 하면서 실기와 수능 수준을 향상시켜 정시에서 성공을 바라고 재수를 시작한다. 그런데 예체능 실기가 단순히 시간만 많이 투자한다고 올라가는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실기와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실기면 실기, 수능이면 수능이라는 극단적 선택이 불가능하다. 실기를 하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가면서 수능 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예체능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관리, 생활관리, 학습관리이다. 이 세 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어야 재수에 성공할 수 있다. 수능 학습만으로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부적인 학습방법과 수준도 전략을 수립한 뒤에라야 가능하다. 그러나 정작 전략을 정하는 것이 어렵다. 우선 학생과 학부모들이 예체능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정보와 전략에 따라 적절한 학습과 관리를 병행하는 전문적인 학원이 거의 없다는 점 때문에 지금까지 예체능 재수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문이과 학생들에 섞이거나, 단과, 또는 독학재수관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했다.

최근 종로학원에서 이러한 예체능 입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오로지 예체능 입시를 위해 전문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서초종로 예체능 전문관’은 단순히 수능학습만을 하는 일반 재종반과 차원이 다른 예체능 전문관이다. 

서초종로 예체능 전문관은 복잡한 예체능 입시의 전문가들이 수시와 정시 전략 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길이 보여야 목적지로 갈 수 있는 법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전략을 설명, 설득하여 가장 최적의 학습모델을 제시한다. 오랜 기간 예체능 학생들의 입시를 담당해온 베테랑 전략가들이 1년의 재수 성공 플랜으로 타이트한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실시한다. 

예체능 실기의 특성을 외면한 채 수능만 강조하다보면 오히려 재수가 독이 될 수 있다. 목표대학과 학과별로 천차만별인 실기 내용과 수준을 감안하여 적절한 학습강도와 수준, 시기를 세분화시키고 특화시켜야만 한다. 이에 맞춰 실기와 학습의 황금비율을 정해져야 하는데, 학생들 스스로 이러한 최적의 비율을 맞춘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서 곁에서 같이 보조를 맞춰주는 전문가들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실기만을 강조하다가는 최근 예체능 계열의 대학들이 수능의 최저요건과 다단계 평가에서 수능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이탈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수능 평균 1~2등급이 필요한 일부 최고 상위대학의 특정 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신이 필요한 수능점수를 기점으로 효율적으로 학습해야 재수를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예체능 입시의 전략이다. 그런데 자신이 목표로 하는 수능 점수에 맞춰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고, 수시로 자신의 실기수준과 목표대학이 달라질 경우 갈팡질팡 하다가 학습 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이들에게 컨설팅과 학습 기회를 상시 열어놓고 변화되는 추이를 따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종로학원의 오래된 노하우와 축적된 빅데이터는 학생들에게 이런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로지 실기와 수능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방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서초종로 예체능 전문관은 이러한 예체능 입시의 중심이고 이곳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강의를 하는 강사들은 5년 이상 예체능 학생들을 성공으로 이끈 강사들이다. 특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특화된 프로그램과 집중 관리를 해야 한다. 예체능 입시 준비생들은 이미 특별한 학생들이다. 일반 문이과 재수종합반이 아니라 예체능 전문관이 필수인 이유이다. 

예체능 수험생을 위해 종로학원이 직영하는 서초종로 예체능전문관에서는 2020대입을 위한 재수정규반을 모집한다. 개강은 2월 18일(월)이며 자세한 사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오세박 서초종로 예체능전문관 원장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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