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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대 정시 최초 합격자 909명… 삼수생 이상 합격자 ↑, 일반고 소폭 증가



서울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909명을 28일 발표했다. 서울대가 밝힌 정시모집 선발결과에 따르면, 최초합격자는 일반전형 902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7명(특수교육대상자 4명, 북한이탈주민 3명) 등 총 909명이다.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가운데 56.2%는 일반고 출신으로 지난해 대비 일반고 출신 합격자의 비중은 소폭(1.3%p) 증가했다. 반면 전년 대비 자사고 출신 합격자(25.5%)는 0.7%p, 외국어고(7.4%) 출신 합격자는 0.9%p 국제고 출신 합격자(1.6%)는 0.6%p씩 감소했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재학생을 제외한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가 전체의 56.9%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는데, 특히 삼수생 이상 응시자에서 증가폭이 3.8%p로 두드러졌다. 반면 재학생은 전년 대비 0.5%p 감소한 43.1%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2019 수능이 이른바 불수능으로 어렵게 출제된 탓에 수능 응시 경험이 많은 삼수생 이상이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반고 출신 합격자가 소폭 증가한 배경에는 재수생 이상의 입시 실적이 일반고로 포함될 뿐만 아니라 특목고 및 자사고가 최근 들어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비교 우위를 보이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의 등록 기한은 1월 30일(수)부터 2월 1일(금) 오후 4시까지이다. 서울대는 별도의 예비순위를 발표하지 않고, 1, 2차 충원은 서울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3차 충원은 유선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1차 충원 합격자는 2월 7일(목) 오후 2시에 발표되며, 2차 충원 합격자는 2월 12일(화) 오후 2시에 발표한다. 2차 충원 이후에도 결원이 발생할 경우 2월 14일(목) 오후 9시까지 3차 최종 충원 합격자 통지를 한다. 3차 충원 합격자 최종 등록은 2월 1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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