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졸 신입사원 평균 초봉이 3233만원으로 예상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국내 6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3576만원 △중견기업 3377만원 △중소기업 2747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에 따라 연봉 격차가 발생했는데, 특히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예상 연봉은 829만원, 비율로는 약 23%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