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이 오는 19일까지 제10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하여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폭넓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하여 창작자들에게 활발한 창작 활동을 고취 시키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만든 9년 차 스타트업 ‘우아한 형제들’의 한명수 이사를 초청하여 ‘말랑말랑 창의노동 : 크리에이티브의 겉과 속’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어느덧 9년 차를 맞이한 촉망받는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의 운영방식과 기업 신조에 대해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창의적인 노동의 겉과 속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연사인 한명수 이사는 현재 한국에서 창의적인 기업으로 손꼽히는 ‘우아한 형제들’에서 창의력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며,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출연진들의 창의력을 평가한 바 있다. 웹디자이너 1세대로 SK커뮤니케이션즈, SK플래닛 UX디렉터(상무) 등의 자리를 역임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생성 프로그램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