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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캠프

2019 상반기 WEST 참가자 선발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9년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사업 상반기 참가자를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장기 WEST 100명, 중기 WEST 90명으로 총 190명을 선발한다. 장기 WEST는 어학연수(4~5개월), 인턴십(8~12개월), 여행(1개월) 등 총 18개월, 중기 WEST는 어학연수(어학연수(3개월), 인턴십(6~8개월), 여행(1개월) 등 총 12개월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4학기(전문대학은 2학기) 이상을 이수한 재학생·휴학생 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생이다. 졸업생은 올해 2월 졸업예정자까지 포함한다. 접수기간은 14일에서 3월 14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국립국제교육원(www.niied.go.kr)과 월드잡 플러스(www.worldjob.or.kr)를 참고해 일정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3월 28일 통보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 6~7일 1차 인성면접, 11~30일 2차 영어면접을 거쳐 5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 미국으로 개별 출국하게 된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참가자들이 한‧미 대학생 연수를 통해 미국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EST 사업은 일(Workd), 영어(English), 학습(Study), 여행(Travel)의 첫 글자를 따서 명명한 한·미 대학생 연수사업으로 한‧미 정부 간 협정에 따라 2009년부터 시작됐다. 대학 재학생과 1년 이내 졸업생에게 미국 어학연수, 인턴십,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년간 3548명의 대학생을 파견했다. 올해는 총 3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하반기에는 6개월의 단기 WEST 85명과 12개월의 WEST 플러스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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