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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입시 국어 학습 공략법 “예체능 국어는 달라야 한다”

 


국어의 공부에는 정답이 없다. 그렇다고 ‘노답’이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만의 국어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국어 공부다. 특히 예체능 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가 문, 이과 학생들에 비해 분명하다. 그래서 예체능 국어는 접근 자체부터 달라야 한다.

  

우선 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학습기간과 시간의 총량이다. 1년을 준비하는 문,이과 학생들에 비해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실기 준비시간 때문이다. 실기학원과 수능 종합반, 또는 단과학원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이중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국어 학습이 부족하다.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시간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좋을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다 최근 정시에서 대학들이 수능 점수로 실기시험 대상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수능의 중요도는 예체능 입시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 되어 버렸다. 

 

국어의 첫 단추는 자신의 국어 실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다. 그렇다고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을 전적으로 믿을 수 없다. 특히 수능 이전의 국어 모의고사 점수는 실력의 기준이 아니라 분석의 대상일 뿐이다. 자신의 부족한 국어 영역을 확인하고 학습계획을 계속해서 조정해야 한다. 

 

두 번째는 중, 단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국어 실력은 한 순간에 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목표를 등급으로 설정하지 말고 구체적인 영역별 성취기준으로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문법의 음운, 단어와 품사, 문장 등 구체적인 영역들을 기준으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래야 안 지친다. 등급이나 성적상 수치에 기준을 잡으면 쉽게 도달할 수도 없을뿐더러 허망하다. 

 

세 번째는 꾸준한 자기 관리이다. 우리의 뇌는 학습과정을 반복했을 때 이를 습관화한다. 정해진 시간에 가장 효율적인 신체기관으로 변화한다.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이다. 국어공부도 뇌의 습관적 패턴에 맞춰야 한다. 그래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기분대로 감정대로 공부하기 보다는 체계적인 학습관리에 공부습관을 맡겨라.

 

예체능 국어는 목표하는 대학별로 성취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첫 스타트를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체교과나 미대 상위권 대학을 목표를 하는 학생들은 비문학 뿐 아니라 문학, 화작문 등 모든 영역을 두루 학습해야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국어는 역대급의 난이도를 보였고, 표준점수도 최고점을 찍었다. 과학, 기술 제시문들은 까다로울 뿐 아니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또 보기 제시문도 해결해야 해서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따라서 문학, 화작문은 거의 즉문즉답해야만 비문학 풀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동안 특별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문법은 체계적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한 문제에 여러 개념들이 유기적을 연결되기 때문에 개념서, 자습서를 여러 번 정독해서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실기와 수능의 비중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과도하게 실기와 수시에 집중하다 보면 후반기에 수능이 흔들릴 수 있다. 중위권은 이 부분만 잘 조절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국어도 화법, 문법과 문학를 중심으로 6월 이전까지는 기본개념뿐 아니라 문제적응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독서는 독해원리를 적용, 제시문과 문제의 유기적 관련성을 인식하고 집중적인 연습으로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중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를 선별하여 자신있는 문제들만 빠르게 훑어 나가는 식으로 실력을 다지는 연습이 필수다. 다 풀겠다는 욕심이 오히려 시험을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큰 개념들을 위주로 꼭 필요한 부분만을 완벽하게 자기 실력으로 만드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예체능 입시에서 국어는 학교를 정하는 기준이다. 수학이 포함되지 않는 대학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국어점수는 합격여부와 학교 선정 기준이 된다. 따라서 국어를 집중할 수 있는 예체능 입시 전문기관이라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종로 유일의 예체능 전문관인 서초종로 예체능 전문관은 세분화, 전문화된 예체능 입시의 국어를 전담하는 국어강사들이 팀을 이루어 소수 정예 맞춤식 국어 수업을 진행 중이다. 학교별 국어 내신부터 수시 및 정시 전략에 따른 국어 성공 전략을 항시 상담하고 있어 예체능 입시에 정보가 절실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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