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오는 27일 오픈 9주년을 기념하여 방문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27일, 14시와 18시 총 2회에 걸쳐 키자니아 서울의 생일을 기념하는 파티가 열린다. 생일파티에는 ‘우르바노’와 ‘비타’, ‘바체’ 등 키자니아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키자니아 서울의 9주년을 축하한다. 캐릭터와 직원들이 함께 하는 특별 축하 댄스공연과 방문객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단체 퍼레이드 행진도 펼쳐진다.

당일 입장고객 대상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어린이 고객 전원에게 작은 답례품과 함께 제공되는 생일 메시지 카드에 키자니아 서울 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적고 응모하면 된다. 발표는 생일파티 현장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가족 초대권을 나눠준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지난 9년간 사랑해 준 고객을 위해 2월 말일까지 생일 프로모션을 열고, 키자니아 서울의 생일이 있는 2월에 태어난 어린이에게 방문 시 2인 가족 30% 할인과 함께 캐릭터 젤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키자니아 서울 관계자는 “2010년 당시 어트랙션 위주였던 국내 테마파크 분야에 ‘직업체험’ 이라는 신개념 컨셉으로 테마파크의 판도를 바꾼 키자니아가 어느 새 9주년을 맞았다”며 “9년 동안 아낌 없는 사랑을 주신 700만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자 마련한 이번 생일파티에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