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3월 7일 시행되는 서울시교육청 주관 올해 첫 학력평가와 관련해 해설강의를 포함하여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입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BS는 올해 첫 고1, 2, 3 학력평가 종료 직후,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와 EBSi 모바일 웹에서 과목별 시험 경향 분석 및 학습전략과 함께 실시간 등급컷, 빠른 채점 서비스 등 입시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력평가 시험 직후 문제지와 답안지도 학력평가 주관인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로 EBSi에 탑재하여 수험생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 EBSi에서는 3월 7일 시험 당일, 오후 6시부터 문제지 및 정답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수능연계교재 시리즈를 강의하고 있는 EBS 대표강사들이 학년별,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뿐 아니라 상세한 해설 강의를 진행하여 정확한 시험분석을 돕는다. 해설 강의는 유튜브에도 동시 탑재하여, 학생들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BS는 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는 600명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학력평가 이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를 학생들을 위해 ‘학년별 학력평가 결과 활용법과 학습법’ 및 ‘수준별 추천 강좌’도 제공한다. 3월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취약 영역을 파악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학력평가 이후에는 EBS 입시 전문가 선생님들로 운영되는 대입상담실을 통해 1:1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시험 결과를 분석해 보완해야할 점, 공부법, 대입전략 등을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한중 EBS 미래교육기획부장은 “앞으로 3월 학평 풀서비스를 시작으로 4월 학력평가, 6월, 9월 모의평가 등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종합 입시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3월 학력평가 성적을 교훈삼아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3월 학력평가 이후 곧 출간되는 수능연계교재인 ‘수능완성’를 통해 취약영역에 대한 보충학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