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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초등생 설문조사, "전교회장은 도티 같은 친구 받고 싶은 선물은 슬라임"







 


 

 

새해가 된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지만 이제야 비로소 새 실감을 실감하는 곳, 바로 학교다. 새 학년, 새 학기라는 출발선상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한 기업에서 전국 초등학생 25,7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교회장 스타일 1위 '도티'

새 학기에 선출되는 전교회장에 “도티 같은 친구”가 뽑혔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이 무려 28.10%으로 1위로 꼽혔다. 최근 유튜버 도티는‘초통령' (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유재석', 3위는 '손흥민'

2위는 “친구들을 배려하고 리더십이 있는 유재석 같은 친구”였으며(27.53%),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손흥민 같은 친구”(21.54%)와 “얼굴만 봐도 설렘 가득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같은 친구”(17.19%)가 그 뒤를 이었다.

받고 싶은 선물은 역시 '슬라임'

새 학년이 된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선물을 기대한다. 아이들이 부모님께 무엇을 제일 받고 싶었을까? ‘기타’를 제외한 단일 항목상으로는 역시 슬라임(액체괴물) 같은 '인싸템’(19.94%)이 1위였다.

그 다음으로 '학용품/문구'

전통적인 선물이자 학업 필수품인 학용품/문구 세트가 바로 그 뒤를 이었으며(16.96%), 새 책상과 책꽂이 등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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