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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미국 전역 뒤흔든 대규모 입시 비리 스캔들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이 미국에서 상상 이상의 규모로 현실화됐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입시 비리 스캔들이 터졌다.

 

입시 비리를 오간 ‘뒷돈' 규모만 약 283억원으로 추산, 할리우드 인기 배우, 유명 기업인 등 사회지도층이 대거 연루돼 미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최근 국내에서 전국민적 관심을 모은 드라마 ‘SKY캐슬’을 뛰어넘는, 그야말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입시 비리가 현실화되며 국내에서도 충격이 적지 않은 상황.

 

이번 입시 비리를 통해 예일대, 스탠퍼드대 등 세계적 명문인 아이비리그대 입학 또한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이 사건이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입시 브로커 윌리엄 릭 싱어 때문이다. 입시 비리를 대거 성사시킨 싱어의 행동이 대입을 위해서 어떤 짓도 서슴지 않던 드라마 ‘SKY캐슬’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캐릭터를 연상케 했다.

 

입시 컨설팅 회사의 대표인 싱어는 2011년부터 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의 시험 감독관을 매수해 대리 시험을 치르게 하거나 명문대 관계자를 매수해 체육 특기생으로 입학시키는 방식으로 입시 비리를 진두지휘했다.

 

자세히 보기 : http://news.edupang.com/news/article.html?no=1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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