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가 “2019년 여름방학에 대비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국의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자녀안심’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및 체계적인 ESL 심화 영어학습, 정규 스쿨링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어캠프로, 국가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제안하고 학생들이 직접 자신에게 적합한 캠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BC 연합캠프의 14개 프로그램 중에 현재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모집이 진행 중이다. 싱가폴&말레이시아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과 선진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 학부모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캠프이다. 또한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 자녀가 영어공부를 하길 희망하는 학부모에게도 적합할 수 있다. 

캠프의 영어공부 커리큘럼은 학생별 맞춤형 ESL 수업이다. 미국부터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등 선진 교육을 자랑하는 영어권 국가의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8의 레벨별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주 교재를 활용하여 영어로 의견을 표현하고 글을 이해하고 문장을 완성하는 법을 학습한다. 또한 1:4의 소그룹 집중 영어학습도 진행된다. Writing부터 Reading, Grammar, Expression 영역별로 말레이시아 현지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심화된 방식으로 영어 실력을 보완할 수 있다. 

영어에 더해 매일 진행되는 수학 자기주도 학습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수학의 감을 잃지 않게 도와준다. 매일 방과후 수업으로 1시간씩 진행되는 수학 선행학습 및 자기주도적 공부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숙사 내 학습공간을 이용해 수업에 참여하며 캠프 동안 총 2회의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귀국 시 학업 레포트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의 장점은 편안한 고급 리조트에서의 생활과 학습 공간을 이용한 영어 몰입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담당자의 밀착 생활 케어로 세심한 관리를 받는다. 또한 기숙사 내 단체생활과 기숙생활을 통해 일찍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 조호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싱가포르와 활발하게 왕래하는 지역이다. 학생들은 조호르바루에서 공부를 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20세기 후반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루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를 가진 국가, 싱가포르를 여행한다. 매 주말 및 주중 1회의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유니버셜 스튜디오부터 레고랜드, 마리나베이, 사이언스센터, 어드벤쳐코브까지 볼거리로 가득 찬 싱가포르 투어를 통해 캠프 기간 동안의 긴장감을 해소하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더불어 학습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다.

MBC연합캠프는 캠프 기간 중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매일 공개하며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인솔자 교사가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매일 카페에 올리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현지에서 어떤 활동과 학습을 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영어캠프,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미국 서부 덴버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