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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전국 최초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








 

서울 청계천 헌책방 거리의 도서들을 만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공공 헌책방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3월 27일 송파구 신천 유수지 내 옛 암웨이 창고를 리모델링한 '서울책보고'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상 1층, 1465㎡ 규모로 기존 도서관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독립출판물과 명사의 기증도서 컬렉션까지 총 13만여권의 책을 만날 수 있다.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지켜온 동아서점, 동신서림 등 25개 헌책방이 참여해 이들이 소장한 12만여권의 헌책을 전시한다. 

 

수십년 동안 헌책방을 운영한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오기 위해 25개 헌책방별로 서가를 꾸몄다. 이곳에서 위탁 판매하는 헌책의 종류와 가격은 헌책방 운영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확정. 10%대의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수익은 헌책방에 돌아간다.

 

자세히 보기 : http://news.edupang.com/news/article.html?no=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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