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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암기방법도 전략이 필요하다









 

 

세상엔 외워야 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평소에 꾸준히 영어 단어도 외워 둬야 하고, 과목별로 배운 내용도 외워야 한다. 특히 암기력이 가장 필요한 시험기간이 되면 그동안 외웠던 모든 내용을 다시 되새기고 외우고, 외우고, 또 되새기기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부터 <엄마잔소리 필요없는 공신학습법>에 수록된 '절대 까먹지 않는 트리플 암기법'의 일부를 간략히 공개한다. 전략을 세워서 공부해보길 바란다.

 

전략 1. 기억한 후 계속 테스트하라

 

2007년에 한 실험이 있다.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과학 에세이를 읽게 한 것이다. 한 그룹은 다시 반복해서 읽게 하고, 다른 그룹은 곧바로, 5분 후, 이틀 후, 일주일 후 시험을 보게 했다.

 

5분 후에 본 시험에서는 두 번 읽은 그룹의 성적이 좋았지만, 일주일 후 본 최종 시험에서는 상황이 역전됐다. 반복해서 읽기만 한 그룹보다 중간에 시험을 본 그룹의 점수가 훨씬 높게 나온 것이다.

 

실제로 중간에 시험을 한 번 보는 것보다 시험을 세 번 봤을 때 기억 효율이 14%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처럼 시험 범위를 정한 뒤 한 번만 시험을 보는 것은 효과가 없다.

 

전략 2. 시간 간격을 두고 공부하라

 

하루 정도의 간격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계속 반복해서 학습하면 완전히 숙지한 듯 보이지만 오래 기억할 확률이 낮아진다.

 

손과 입을 동시에 움직이면서 외운다면 뇌 전체가 활성화돼, 사고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 그러니 입으로 말하면서 제스처를 함께 취하며 외워보는 것도 좋겠다.

 

자세히 보기 : http://news.edupang.com/news/article.html?no=1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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