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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3년 동안 입을 하복,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

 

날이 점차 따뜻해지면서 몇 달 후부터 착용하게 될 하복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하복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내내 착용하는 만큼 소재가 얇아 자주 세탁해야 하므로 품질적인 부분이 더욱 중요하며, 품질, 소재, 기능, 사이즈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인진 스마트학생복 마케팅그룹 과장은 높은 기온으로 땀은 물론, 강한 자외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므로 편안한 소재와 디자인은 기본으로 통기성, 자외선 차단, 오염 방지 등 기능을 자세히 비교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교복 선택의 기본! 품질 인증마크 확인

 

하복을 선택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은 품질. 학생들이 매일 장시간 동안 입고 생활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얼마나 좋은 소재를 사용했는지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스마트학생복은 전복종 Q 마크를 비롯한 국산섬유 인증마크, 울마크 인증 등 다수의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원자재, 부자재, 완제품의 3단계 품질인증검사를 매년 실시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교복을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에 항균효과! 피부까지 생각

 

강력한 여름철 자외선, 사라지지 않는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학생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원단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적용됐는지, 항균 처리한 원단을 사용했는지 등의 요소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마트학생복은 원단에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의 ‘ATB-UV+’를 적용, 실내외 활동 시 교복 속으로 침투하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강한 세균억제력을 가진 은(Ag) 성분을 함유시켜 우수한 항균 효과로 아토피 발병의 주요 원인 균 중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해주며, 원단에 오염방지가공처리를 통해 교복 내부의 습기는 배출하되 음료수 등의 오염물이 교복에 스며드는 것은 막아준다.

 

하절기 최대의 적 땀! 통풍처리 기능 있나?

 

땀에 젖은 교복은 불쾌함을 유발하고 학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교복업계에서는 겉감과 땀이 많은 부위에 통기성을 강화한 메쉬 원단을 교복에 적용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학생복은 세심하게 설계된 단면 구조의 메쉬 소재로 땀은 빠르게 배출시키고 옷은 신속하게 건조하는 메쉬 체온 조절 시스템에어로쿨 수분 조절 시스템을 하복에 적용시켰다. 셔츠 등판과 겨드랑이, 바지에는 메쉬 안감을 덧대 땀 냄새와 황변 얼룩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형지엘리트는 셔츠 및 블라우스, 생활복 등에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건조시켜 주는 쿨맥스 원단을 사용했으며, 겨드랑이와 등 부분에 쿨패치가 적용된 더블메쉬 기능으로 땀 흡수력과 통기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외에도 아이비클럽은 상의 겨드랑이 부분에 땀과 냄새를 막아주는 쿨론을 사용한 에어존 기능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며, 스쿨룩스는 우수한 통기성의 쿨메쉬 안감을 등판에 사용해 땀이 나도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도와준다.

 

활동량 많은 계절, 움직임이 편해야지

 

하절기에는 활동량이 많아지기 마련이므로 교복 구매 시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원단의 탁월한 신축성은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구김 등의 손상 없이 새 옷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복 선택 전에 브랜드 사이트나 대리점 등에 문의하여 해당 제품이 신축성과 탄력 회복력이 뛰어난 젠트라’, ‘노이시아’, ’스판덱스등의 소재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또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원단을 사용한 하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학생복은 교복에 첨단기능소재인 ‘ATB-UV+’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은(Ag)성분을 함유해 항균효과는 물론 피부 노화를 불러일으키는 자외선을 99.5%까지 차단해 무덥고 습한 여름을 보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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