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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하브루타 1편] 작가대화 - 집중력 낮은 아이, 늦을 수록 치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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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아이들이 영상 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졌다. 결국 한창 격동해야 할 아이의 두뇌가 자극적인 영상 미디어를 보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결과를 낳은 것이다.

이 때문에 '하브루타 학습법'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하브루타란 히브리어로 친구 또는 짝을 뜻하는 말이다. 하브루타 학습법은 유대교 경전인 탈무드를 함께 읽고 대화하는 데서 발전해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되고 있다.

하브루타 학습법은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서로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뇌를 능동적으로 활동하게 해준다.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부모와 대화가 안 되는 아이들이 있다. 스마트폰에 중독돼 부모와 소통도 거부하고 집중력도 낮다. 이러한 아이들은 하루 빨리 핸드폰을 빼앗고, 아이의 눈을 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초등학생부터 치료가 가능한데, 늦으면 늦을수록 치료 시간이 더 걸린다. 그래서 초등 1학년이 중요하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부모가 공부 역량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기르는 방향으로 가정에서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

이는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의 저자 전병규 선생님과 함께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동영상은 1편부터 8편까지 연재되며, 하브루타 학습법 뿐만 아니라 아이와 어떻게 공감과 소통을 해나갈지도 다루고 있다.

[하브루타 1편] 작가대화 - 집중력 낮은 아이, 늦을 수록 치료 힘들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gFyvTXpAE&t=20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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