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7일(토) 오후 4시 도서관 강당(4층)에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짜잔 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전에 대한 내용을 경찰복을 입은 개그맨들이 등장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율동과 탄탄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엄마 심부름을 가는 주인공의 상황 묘사를 통해 일상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 사고 유형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안전에 대해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